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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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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04 작성일 21-02-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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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요삼1:1-4    “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어제 저녁에 택배가 왔습니다.
택배가 올 일 없는데 택배가 온 것입니다.
혹시나 잘못 배달 되었나 해서 주문한 삶, 받는 사람을 보니까?
주문한 사람이 저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보내는 사람의 주소는 없고 받는 사람 주소만 있습니다.
집사람이 추척해서 알았보니까 서울에서 보낸 것입니다.
류정완집사님이 보내셨습니다.
그 집사님은 한쪽 다리에 소아마비장애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천사입니다.
저가 서울에서 목회할 때 지하실에서 시작했습니다.
희범이가 육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창문이 없어서 공기가 탁하고, 곰팡이냄새로 인해서 머리가 아프고 습기가 많아서
관절이 아팠습니다.
그 때 이 청년이 보증금을 가져왔습니다.
남의 집에서 한복을 수선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벌이가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카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가정의 딱한 사정을 보고 옥합을 깨틀렀습니다.
그리고 교회 비품이 필요하면 아무말도 없이 사놓았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습니다.
그래도 년말마다 카드보내주고, 우리집 큰 일이 있을때마다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집사님은 말이 없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조용히 일을 하십니다.
또 그의 친구 강현숙집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저가 빵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수요예배 올때마다 꼭 하루도 빠짐없이 빵을
사오셨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이런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지난주는 교회야외 화장실공사가 시작 되었고, 금요일날은 죽봉사도 했습니다.
우리 박귀히성도님과 명갑철성도님 우리교회 나오신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느 직분자보다 뜨겁습니다.
저가 목회를 하면서 이런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하고 싶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것이 저의 할 일이라고 생각
되어서 저의 교회오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싶고 축복하고 싶습니다.
오늘본문 요3서1:1-4

“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일이 없도다 ”  

장로는 누구입니까 사도요한입니다.
그런데 사도요한이라고 하지 않고 장로라는 호칭을 사용하였습니다.
더 친밀감을 드러내기 위한 저자의 의도입니다.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축복하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정도 자녀도 생업도 사업도 모든 일이 잘되기를 축복하였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하고 싶습니다.
2014년도는 몸도 건강해지시고 여러분의 마음도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하시는 모든 일들도 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몸이 연약한것 점점 더 튼튼해지시고, 마음의 아픔과 상처( 시어머니, 남편, 아내, 자녀,
이웃) 모든 마음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어서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2014년도는 여러분의 자녀가 구원받고 축복받는 일이 일어나기 원합니다.
가재리교회에 속한 자녀들, 손자, 손녀들이 각 분야에서 이세상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여러분의 생업, 사업도 날로 날로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복의 근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일에 실패했어도 세상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꿈을 가지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용기를 내세요. 기도하세요. 하나님을 의지하세요.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2014년도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다 치유되고 여러분의 인생이 하늘의 기쁨과 땅의
기쁨으로 충만케 채워주시는 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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