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의 고난은 내일의 축복입니다 " > 주일설교

2013년 7월21일 주일낮 예배
시119:67-72 “ 현재의 고난은 내일의 축복입니다 ”

요즘은 우리나라에 대형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여객기가 미국공항에서 착륙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3명이 죽고 2명이 중태고 6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 상수도공사하는 현장에서 물이 넘쳐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7명이 지하상수도에 물이 넘쳐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엊그제께에는 극기훈련을 갖던 고등하교 2학년 학생 5명이 물에 빠져죽었습니다.
이모든 사고가 인재라고 합니다.
부주의입니다.  안전을 소홀히 한 탓입니다.
원인은 자기생각 자기경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내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기 원합니다.
내 생각은 맞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맞는 것은 주님의 생각입니다.
매일 매일 실수하면서 우리는 또 어리석음을 반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고집을 꺾어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방법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변화를 위해서 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더 유익하고 보람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고난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고난이 닥쳐야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때서야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리게
됩니다.
고난이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과거의 자기의 삶의 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오늘본문 시119:67 “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자기 노력으로 자기 힘으로 사는 줄로 착각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고난이 닥쳐서 자기 힘으로로도 안되고, 가족의 힘으로도 안 되고,
돈의 힘으로도 안되고, 의술로 약물로 안된될때 그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교만합니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기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 내가 인생을 잘못살았구나 ” 깨닫게 됩니다.
오늘 이런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까지 아직도 “ 내가 옳다 ” 이것을 하나님앞에서
확인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생각은 어처구니 없는 생각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 저의 생각이 틀렸습니다 ” “ 저의 생각이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 “ 저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 “ 저가 새 사람되게
하옵소서 ”
이런 기도와 믿음의 자세가 되어야 올바른 믿음이요, 신앙의 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리고, 고난을 통해서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본문 시119:71-72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  
신앙고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나에게 약이 되었습니다.
롬8:18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지금 고난당하는 분이 계십니까?
좋은 기회입니다.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세요. 하나님 말씀에 귀를 귀울리세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나라를 나를 통해서 이루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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