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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포기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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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92 작성일 21-02-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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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1일  주일낮예배
성경 막 7:24-30   “ 포기하지 마세요 ”

전북 완주에 사시는 차사순 할머니가 계십니다.
이분은 시골에서 길은 채소를 전주 중앙시장에 대다 팔아가면서
살고 계셨습니다.
일을 계속하다 보니까 차가 필요 했습니다.
그래서 60세에 운전면허에 도전을 하셨습니다.
이분은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 아닙니다.  간신히 한글을 깨우친 분입니다.
이런 분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보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2종 보통은 학과 점수가 60점이 넘어야 하는 데 차사순할머니가 60점 넘기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시험보면 떨어지고, 또 시험보면 떨어지고, 또 시험보면 떨어지고···········
무려 몇 번을 떨어졌느냐 하면은 학과 시험만 949번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950번째 학과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실기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실기시험도 보면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
무려 10번째 실기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운전면허를 얻기 위해서 무려 960번을 도전 했습니다.
인지세는 500만원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8년이 걸렸습니다.
학원비, 교통비까지 다 합치면 차 한 대를 살 정도 였습니다.
어느새 이분은 그가 다니는 자동차학원, 중앙시장, 그지역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이소식이 방송에 알려지고 어느 차동차회사에서 이분을 주인공으로 광고도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새차를 한 대 주었습니다.
이분의 소식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 뉴스에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할머니다 보니까 작은 첩촉사고도 많이 내었습니다.
중요한 한 것은 운전을 잘 하느냐 잘 못하느냐가 아니라  본인이 한번 마음먹었으면
꼭 그일을 이루기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 보면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시작했다가 그일이 점점 힘들어지면
중간에 포기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되고, 다른 일들도 도전하기가 겁이
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가정, 자녀, 생업, 공부, 직장생활, 신앙생활 이 모든 일들이
내뜻대로 안 돼서 실망은 되지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디슨 은 전구를 만드는데 2000번을 실패했으나 포기하지 아니하였고,
전기는 무려 11만번 실패했으나 포기하지 않니하여 전기를 발명 했습니다.
우물은 몇미터 파면 물이 나올까요?  - 물이 나올때까지 파면 물이 나옵니다.
기도는 몇 번만에 응답받을까요? - 응답될때까지 기도하면 응답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언제 임함까요? - 축복 받을때까지 메달리면 됩니다.
공부를 잘 할 수있는 비결은 공부를 잘 할때까지 하면 됩니다.
운동을 잘 할수 있는 비결은 운동을 잘 할때까지 노력하면 됩니다.
지혜는 도전하는 과정속에서 지혜를 얻게 됩니다.
믿음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면 만나게 됩니다.
세상에서 이방법이 제일 미련하고 어리석은 것 같지만 이방법이 제일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오늘본문 막7:24-30
·“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딸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는 헬라어를 사용하지만 시리아사람이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이스라엘에서 있습니다.
그의 인생이 평탄치 않음을 알 수있습니다.
이여인을 딸을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딸은 귀신이 들려서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연인은 이런 딸을 보면서 살려다 보니 가슴이 쩔여왔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자기가 살고 동네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딸을 고칠 수있다는 큰 기대를 가지고 한 걸음에 달려와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예수님께 귀신들린 내 딸을 고쳐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듣던 소문가 달랐습니다.
이여인이 생각했던 예수님이 아니었습니다.
“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찌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자기를 귀를 의심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분이 아니었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여인은 여기에서 포기하지 아니하고 겸손과 인내로 지혜로 다시 주님께
간구합니다.
“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
이연인은 자기를 개취급당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여인은 귀신들린 딸을 고쳐야 겠다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속은 많이 상하지만 지금 내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귀신들은 딸의 병을 고치는 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이여인은 끝까지 문제의 핵심을 잃어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리고 귀신들린 딸을 포기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는그의 믿음을 보시고
“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
집에 돌아와 보니 “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
보기하지 않는 어미의 믿음 여인의 믿음이 귀신들린 딸을 고쳤습니다.
기적을 낳았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죄인은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실수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멀리 합니다.
그래서 자꾸만 세상 살기가 싫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렵습니다.
일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때로는 선생님도 나를 포기하고, 사장님도 나를 포기하고, 동네사람들도 나를 포기하고,
심지어는 가족들도 나를 포기하였지만, 하나님을 나를 포기하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부족한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계십니다.
오늘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나의 붙들어 주시고, 나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나의 가는 길을 친히
인도하십니다.
힘을 내세요. 하나님의 위로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 하십시오.
 포기하지 않는 믿음 포기하지 않는 삶에 기적이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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