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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바닷길을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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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67 작성일 21-02-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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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5일  주일낮예배
성경 출14:10-31  “ 바닷길을 아십니까 ?  ”

9월달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남은 여생은 주님의 은혜로 살아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까지 힘이들었고, 지금도 힘이들고, 앞으로도 힘이들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면 능히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을 등산으로 비유하면, 처음에도 넓고 평탄한 길에서 출발하여
처음에는 편한하게 시작하지만, 그러나 산을 올라가면 갈수록 길을 좁고, 험하여서
숨이차고, 다리도 아프고, 기운은 떨어지고, 점점 체력이 약해지면서, 숨이차오르고,
더 이상 올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너무나 힘이들고 피곤하여 지쳤을때, 더 이상 나에게 희망이
사라졌을때, 때로는 병이들고, 사업에 실패, 공부실패, 결혼에 실패했을 때, 나의
앞이 캄캄할 때, 그때 우리는 이런 일을 당하여 실망하고, 절망하고 있을때 가
있었습니다.
또 지금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큰 위로의 말씀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동안 종살이를 했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로 있을때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편하게
살 수가 있었지만 요셉이 죽고, 그 이후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들이
애굽을 다스릴때 이스라엘백성이 애굽백성보다 점점 그 수가 많아지고 강해지다보니
애굽왕이 이스라엘백성에게 두려움을 느겼습니다.
만약에 애굽에 전쟁이 일어나면 이스라엘백성들이 적들과 합하여서 애굽나라를
칠 것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라의 성을 건축하게 하여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몹시 괴롭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들은 학대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더 번성하였습니다.
그러자 애굽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중노동으로 학대였고, 산파들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이 남자아이를 낳거든 다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산모들은 얼마나 건강한지 산파가 도착하기전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럴수록 애굽왕은 애굽모든백성에게 이스라엘집안에서 남자아이를 낳거든
나일강에 던지고 여자아이는 살려두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이 극에 달했습니다.
그들의 고통소리 신음소리가 하나님게서 하늘까지 사무치게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생각하여
그의 자손들을 구원하기로 하셨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2백만명에 이르는 이스라엘백성들을 모세를 지도자로 삼고,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애굽왕은 순순히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10가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마지막 10번째 재앙 장자의 죽는 재앙이 임하자, 이스라엘백성들을 내보내주었습니다.
이제 모세가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갑니다.   모세가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 앞에는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좋은 길을 나누고 길이 없는 광야로 인도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모세에 대한 원망이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광야길로 갑니다.
얼마 못가서 홍해를 만나게 됩니다.
뒤에서는 애굽군인들이 병거을 타고 쫓아옵니다.
이제 꼼짝없이 홍해에 빠져 죽든지, 애굽의 군인들의 칼에 맞아 죽든지 죽을 일
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은 극에 달했습니다.
“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
 우리도 이와 똑 같습니다.
안되면 조상탓 잘되면 내탓으로 돌립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합니다.
“ 원망 그만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
모세가 지팡이를 바다위로 내밀자 홍해가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생각,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길, 오직믿음으로, 하나님의 영으로만
볼 수있는 길, 바닷길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살길이 막막 하십니까?
몸이 아프십니까?
자녀들이 속을 썩입니까?
돈 때문에 고통 당하십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읋 바라보십시오, 우리의 생각, 우리의 눈으로
볼 수없는 바닷길을 예비해 놓으신줄로 믿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인도자를 원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살 길이 열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막 혔던 길이 열려지는 역사가 나타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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