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체가 연합하여 순종할 때 ~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지체가 연합하여 순종할 때 ~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45 작성일 21-02-23 23:11

본문

2013년 10월 6일  주일낮예배
성경 고전 12:12-27     “ 지체가 연합하여  순종할 때 ∼ ”

요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돌아가신지 5년만, 17개월 만에 사람이 죽었음을 알았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집 주인이 밀린 집세를 받기위해서 찾아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 주변에서 자살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는 많은데, 교회다니는 사람은 많은데, 죽어가는 이웃중에는 교회다니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살리는 일은 의사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내이웃을 내몸처럼 아끼고, 돌아보면, 죽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의 무관심, 교회의 무관심이 충분히 살릴수 있는 생명을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으로부터 관심을 받을려면 내 이웃에게 평상시에 잘 해야 합니다.
이웃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평상시에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지 않았던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예배후에 집에 돌아가셔서 우리의 이웃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자식에게 얻어먹는 것보다도 이웃에게 얻어먹는 것이 더 많습니다.
이웃과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것이 내게 복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나에게만 모든 삶이 집중되어있습니다.
특히 먹는 것, 돈 쓰는 것, 시간 보내는 것, ----- 이렇게 나 혼자만 사는 인생은
인생의 의미, 인생의 가치, 인생의 보람을 모르고서 사는 삶입니다.
여기 “ 나 ” 라는 글자가 있습니다.
“ 나 ” 라는 글자 한 글자가지고서는 온전한 뜻을 알 수 없습니다.
“ 나 ” 의 상황을 파악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 나 ” 라는 글자가 다른 글자와 연합 할때 “ 나는 배가 고프다 ”
“ 나는 지금 몸이 아프다 ”,  “ 나는 지금 몸이 몹시도 아프니 빨리 119를 불러달라 ”
글 하나 하나가 다른 글가 연합 할때 나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고,
상대방은 나에게 맞는 행동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나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오직 나 혼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을 위해서 사는 인생은 인생의 의미, 가치, 보람를 모르면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할 때 혼자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규칙도 필요 없습니다.   내가 정해놓은 것이 곧 규칙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조정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재미는 없습니다.
여럿이 함께 하면 규칙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여럿이 운동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고, 웃을 일이
훨씬 많아지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는 규칙을 지키기 싫어서 나 혼자 살아 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재미도 없는 인생을 살다가, 인생의 의미도 가치도 모른채,
그러다가 혼자서 고통 당하다가 인생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손, 발, 귀, 눈, 귀, 코, 입, 하나 하나 볼때 뛰어난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따로 따로 뛰어 놓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기 기능을 발휘 못 합니다.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이러한 지체가 연합할 때만이 제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손 혼자서 일 합니까?
발 혼자서 일 합니까?
손 발이 맞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나 혼자서만 잘 살아 볼려고 하지 마세요.
우리가족과 함께 잘 살아 볼려고 노력하세요.
우리가족만 잘 먹고 잘 살려고 하지 마세요.
이웃과 함께 잘 살아 볼려고 노력하세요.
교회는 혼자하는 것은 교만에 빠지기가 싶고, 그방 지쳐버리기가 싶습니다.
옅사람이 부족하더라도, 모르면 하나하나 알려 주면서 함께 갈 때, 오래 할 수
있고, 겸손하며 이러한 공동체가 건강합니다.
함께 할려면 법을 지켜야 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반칙을 하는 것입니다.
반칙 행위는 정정당당하지 못 한 행위므로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말씀에 순종합시다.
내 인생이 더 가치를 높이기 얻합니다.
내 인생의 보람과 의미가 더해지기 원합니다.
가족과 연합하십시오, 형제와 연합하십시오, 이웃과 연합하십시오.
내 인생은 이전보다 더 멋있고 아름답고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