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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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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13 작성일 21-02-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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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3일   주일낮예배
성경  엡 5:17절  “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이웃을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손길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 축원합니다.
요즘 아파트 층간 문제로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살인사건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서로 서로가 이해하지 않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삶속에서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었더라면, 비극적인 일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서로서로가 이해하고 대화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이러한 비극은 또 일어납니다.
어린아이들이 교통사고를 많이 당합니다.
차가 오나 안오나 살펴보지 않습니다.
옅을 살펴볼 겨를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 갈 길을 향해서 앞만보고 달려 갑니다.
그러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어린아이는 남을, 옅사람을 미처 생각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서 떼쓰고, 안되면 울고, 울어도 안되면  낙심해서
기가 죽어있습니다. 밥도 안 먹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엄청 바쁘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아이처럼 앞만 보고 자기 인생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내가 빠쁘다고 내 갈길만 달려갑니다.
옅에 쳐다볼 시간이 없습니다.
다른 차도 나와 똑같습니다.
그 차도 엄청 바쁩니다.
그래서 그차도 자기 갈길만 보고 달려 갑니다.
서로 빵 ! 빵! 경적을 울리면서 비키라고 말합니다.
옅에 차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양보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 갈 길만 바라보고 내달립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고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철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철이 들었다는 것은 나 혼자만을 위해서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몸에 가시가 많은 고슴도치가 남녀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해서 너무좋아서 서로에게 다가 갑니다.
서로 껴안을려고 하면 가시에 찔리고, 또 껴안을려고 하면 가시에 찔려서
그 둘은 도저히 결혼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내 생각으로 나의 몸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내가 생각하는 틀안에 갇혀서, 내가 바라보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경주하는 자동차처럼 정신없이 앞만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남보다 더 많이 가질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은 조금 벌었는지 모르지만 현대인들은 더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가족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을 잃어버렸습니다.
행복을 잃어버렸습니다.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기쁨을 잃어버렸습니다.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즐거운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유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닙니다.
인생은 여행입니다.
경주하는 인생은 아무것도 느끼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고 살다가 죽어갑니다.
그러나 여행하는 인생은 조금 남보다 느리게 가지만, 남이 볼수 없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사랑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의 여정이 끝났을때 아무런 느낌도 없고, 감정도 없으면 그 분은 많은
부분을 놓치고 살아온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종착역에 다다렸을때 나는 그동안 행복한 인생의 여정이었다고 감사 할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만드셨을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셨지, 나 혼자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지 아니하셨습니다.
오늘본문말씀 엡5장17절
“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
눅12:16-21
어리석음 사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욕심을 내려 놓으십시오.
고집을 내려 놓으십시오.
편견을 내려 놓으십시오.
자동차가 사고가 나지 않을려면 전후좌우를 늘 잘 살펴보면서, 때로는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들을 돌리면서 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똑 같습니다.
어리석음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해서 남을 돌아보십시오.
욕심을 버리십시오.
이해하십십시오.
양보하십시오.
시간을 나눕시오.
거저 받은 재능를 나누십시오.
물질도 나누십시오.
연합하는 일에 힘쓰십시오.
믿음이 좋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동시에 이웃하고도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는 나 때문에 우리가정이 행복하고, 나 때문에 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 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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