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60 작성일 21-02-23 23:05

본문

3월 24일 주일낮예배
요일4:7-11 “ 십자가의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

교회의 상징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도 있고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실때에는 십자가는 흔히 볼수 도 없고,
누구나 가까이 할 수 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흉악한 죄수를 메달아 죽이는 사형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래 십자가는 무서운 것이고, 부끄러운 것이고, 창피스러운 것이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십자가가 우리와 친근합니다. 장식품으로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누가 바꾸어놓았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이미지를 정반대의 개념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이제 십자가는 죄인이 지고가는, 죽어 메달리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시고, 용서하시고, 치유하시는 사랑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제 십자가는 사랑입니다.

십자가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셨습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8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1.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죄를 짓다가 현장에서 붙들리면 돌을 던져서 그사람의 죄를 다스렸습니다.
어느 여인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혀 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저런 여자는 돌에 맞아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집니다.
그러나 모두다 돌을 던져도 돌을 던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를 낳은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아무리 죽을죄를 지어도 차마 그에게
돌을 던질수가 없습니다.   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편2:7) 선언하셨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죄를 내 잘못이라고 자식의 죄를 뒤집어 쓰고 자식의 죄값을 치룹니다.
이것의 부모의 심정입니다.
“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9절)
하나님께서는 자식의 죄(우리의 죄)을 자식보고 감당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영광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곳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식의 죄값을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시면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2. 하나님은 천국비밀을 누설하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만병통치약을 발견했다면 그는 혼자만 알고 돈을 많이 벌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병을 고칠수 있는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십자가 사랑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하면 마음의 상처가 깨끗이 낳고, 육신의 병도 낳음을 얻게 됩니다.
세상에 사람의 몸과 마음을 고치는 많은 약이 있지만, 사랑이라는 약 많큼 효과가
있는 약은 없습니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7절)
사랑하면 약 효과가 나타났니다.
그래서 우리의 병든 마음과 몸을 깨끗이 낳게 합니다.
사랑의 약을 우리도 많이 바르고, 붙이고, 먹으십다.
우리의 모든 병이 금방 낳게 됩니다.

3. 하나님은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만나 주시면서 사랑하셨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므로 피조물이 창조주를 만날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많은 세상, 허물많은 백성들을 만나 주시고, 친구로 삼아주셨습니다.
도저히 만나서는 안되는 관계이고, 죄많은 인간을 만나면  100% 하나님 손해를 보시는데도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셨습니다.
십자가의 힘은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을 친구로 맺어주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0절)

십자가의 사랑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십시오.
인간의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세상은 살 맛나는 세상이 될 것이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