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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천국은 나의 마음에서 이루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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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75 작성일 21-02-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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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7일  주일낮예배
눅17:20-21 “ 천국  나의 마음속에서부터 이루어집니다 ”

어느 목사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셨습니다.
병원생활이 지루하고, 답답하고, 재미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목사 아버지가 흥분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병원에서 어느 할머니에 눈이 멀었습니다.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분은 이제 병원생활이 하나도 지겹지가 않았습니다.
전에는 아침에 눈뜨는 것이 괴로웠으나 이제는 그 할머니를 볼 것을
생각하니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그렇게 기쁠 수 가 없고, 하루하루가
전혀 지겹지가 않고 날마다 날마다 즐거웠습니다.
지금 이분은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 사는 기분입니다.

오늘본문 눅17:20-21
“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
고도 못하리니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는니라 ”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천국은 우리가 죽어서도 이루워지지만, 이땅에서 사는 동안에도
이루워집니다.  반대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정죄하면은 지옥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1. 우리의 눈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물질이 우선이 아니라 마음속에 먼저 하나님 나라가 시작됩니다.
“  마태복음 6장 21절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2.하나님 나라는 어느 특정한 장소에서 이루워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워집니다.

3.하나님 나라는 사랑할 때 이루워집니다.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어떻게 이루워집니까?  사랑할 때 이루워집니다.
사랑의 눈이 멀을때 천국이 이루워집니다.
우리가 결혼 할때 어떻게 결혼 했습니까?
사랑에 눈이 멀어서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 다음 부터는 상대방의 허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천국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는 천국에서 지옥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가정을 천국으로 만들며, 우리 가재리교회를 천국으로
만들어 갈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빌2:5-11 “ 너희 안에 이 마음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죄와 허물을 먼저 보지 아니하셨습니다.
그의 신음소리를 먼저 들으셨습니다.
그의 병든 몸을 먼저 보셨습니다.
정죄가 먼저가 아니라, 긍휼이, 자비가, 용서가, 사랑이 먼저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육신의 힘으로 세울려고 하면은 금방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나에게 만족함을 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나에게 만족함을 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완전한 곳, 완벽 한 곳이 아닙니다.
불 안전한 곳입니다, 완성이 아니라 미완성입니다.
우리가 주님  마음을 가지고, 그들의 죄와 허물을 먼저 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가갈 때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고, 회복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오직 우리의 신앙자세는 섬김,희생, 나눔이 정신이 되어야 합니다.
자! 이제 세상으로 나갑니다.
우리가정을, 우리 직장을, 우리교회를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도록 구원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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