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한 가정을 회복 시키시는 하나님 " > 주일설교

2013년 5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룻4;14-17   “ 실패한 가정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

5월달 가정의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 은혜를 한 번 불러 보겠습니다.

낳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 발이 다 닳도록 고 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넓 다하리요  어버이의 읂혜는 가 이 없어라

자녀들 키우시느냐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스럽게 키운 여러분의 자녀를 통해서 영화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가정이 중요합니다.
왜 중요하냐 하면, 가정은 모든 삶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영어로 house 라고 합니다
이 뜻은 집, 주택, 가옥, 인가 라는 뜻입니다.
집은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집을 지을때 어디를 가장 튼 튼하게 해야 합니까?
기초공사입니다.
기초공사가 부실한 상태에서 기둥을 아무리 튼튼히 세워도 무너지고,
실내를 아무리 비쌴 것으로 해도 소용없고, 집안에 아무리 좋은 것을
장만해도 쓸모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은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무엇을 세워도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믿음이라는 기둥이 세워져야 합니다.
가정은 이해라는 창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가정은 은혜라는 지붕이 덮여 있어야 합니다.

오늘 이시간에 여러분의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가정이 있습니까?
많이 힘 들실줄로 암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무너진 가정을 다시 회복 할수 있습니다.
오늘본문은 나오미의 가정이야기입니다.

나오미가 이스라엘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어떤 가문으로 시집갔습니까?
에브랏 가문 에브랏의 조상은 갈렙입니다.
좋은 가문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시집가서 아들 둘 낳고 잘 살았는데, 그만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흉년이 들자 그의 남편이 조상이 물여준 재산을 정리하여 모압 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때부터 이 가문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남편 엘리멜렉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땅에 살고 있는 여인 모압 여자를 취하여서 아들 둘을 장가를 보냈습니다.
한 며느리는 이름은 오르바요, 또 한 며느리의 이름은 룻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정의 불행은 남편죽는 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또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말론 기룐 큰 아들 작은 아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나오미는 더 이상 살아갈 용기와 희망과 의욕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할 수없이 다 망 한 상태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제 남은 두 며느리를 떠나서 자기 혼자 고향으로 돌아 갈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르바는 그땅에 남고, 룻은 끝까지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옵니다.
나오미가 나를 따라와서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룻을 돌려 보내지만,
룻은 끝까지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옵니다.
결국은 나오미가 며느리 룻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을 떠날때는 부자로 떠났지만, 다시 고향에 돌아올때는 빈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나오미가 돌아왔다고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반겨주자
나오미(끼쁨,희락)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쓰다.고통)부르라고 말합니다.
지금 나오미의 심령의 상태가 어떤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가정에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이방 여인인 며느리 룻이 잘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방여인인 룻은 어디에서 배웠는지 효심이 많은 여자였습니다.
룻은 그의 시어니 나오미 이제 늙고 아무것도 없는 시어머니의 말을
잘 듣습니다. 순종을 합니다.
여기에서 이 가정의 희망은 살아 납니다.
결국은 오늘본문

룻4:14-17
“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섬기다.복종하다)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

나오미의 가정은 실패한 가정 이었습니다.그러나 나오미가 믿음을 회복하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고,
며느리 룻이 시어머의 말씀에 순종할때  가정이 회복 되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 무너진 가정이 있습니까? 무너지고 있는 가정이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로 나오세요, 하나님께서 다시 세워 주십니다.
내 힘으로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 합니다.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 하십시오.
무너지는 가정이 다시 회복되고 튼튼히 세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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