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엔딩 " > 주일설교

2013년 5월 19일   주일낮예배
성경 욥42:10-17    “ 해피 엔딩 ”

지난주 금요일날  인기드라마 “ 오자룡이 간다 ” 가 끝났습니다.
극 중에서 우리를 분노케 했던 세 사람이 있습니다. 진용석, 김마리, 이기자.
이 세사람은 인간이 얼마나 악랄하고, 간사하고, 욕심이 많은 존재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진용석은 모든 것이 다 거짓이었습니다.
우연히 나진주를 만나는 척 했으나 그것도 계획적이었고, 자기 아내와 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결혼하고, 오자룡과 동생이 개발한 떡뽂이도
가로채고, 모든 착한 일은 자기가 한 것처럼 꾸미고, 장인 될 사람도
죽게 나누고, 자기아이도 남의 아니처럼 아내를 속여서 키우게 하고
나중에는 AT그룹까지 자기가 가로챌 욕심으로 계략을 꾸미고,
그래서 선량한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와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런 나쁜일에 그의 어머니 이기자가와 김마리가 같이 도와 주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진용석의 거짖이 드러나고, 아내 김마리가 교통사고로 죽어가면서
나진주에게 용서를 빌고, 진용석에게 자수를 권면하여, 결국은 진용석은 자수
하여 죄 값을 받고, 그의 어머니 이기자는 도로에서 리어카 장사로 손자를
돌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늘 항상 진실했던 오자룡은 아버지 찰스를 만나고, AT그룹의 최고 경영자가
되었고, 나진주는 그가 사랑했던 김인국선생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 없던 사람이
아이까지 갖겠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약자였던 오자룡의 부모(고성실-오만수)는 오자룡의 아버지로부터
아주 잘 지은 저택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 오자룡이 간다 ”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 입니까?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난다.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을 탐내서는 안된다.
정직은 통한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마지막은 잘못한 사람은 회개하고, 잘 한 사람은 상을 받는 다는 것,
정직한 삶, 성실한 사람의 결말은 행복하다는 것입니

오늘 본문에 욥이 있습니다.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자녀 복도 있었습니다. 아들 일곱 딸 셋을 두었었습니다.
재산도 많았습니다.
양이 일천마리, 낙타가 삼천마리, 소가 오백겨리, 암나귀 오백마리 종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동방에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정도로 가장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는데 욥에게 시련과 활난이 닥쳐왔습니다.
하루아침에 아들딸 다 죽고, 재산은 다 잃어버리고, 아내도 떠나고, 몸에는 병을
얻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친구들은 와서 욥에게 많은 말을 하지만 욥에게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이지만 욥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결국은 욥은 과거의 행복을 다시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가정에 환난이 닥친 분들이 계십니까?
많은 물질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분이 계십니까?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리고 떠났습니까?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내가 잃어버린 물질과, 건강과, 행복을 회복시켜
주실줄로 믿습니다.

약5:11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오늘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의지하십시오.
우리의 인생은 마지막 여정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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