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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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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01 작성일 21-02-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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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년 5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눅12:49-50  “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

여러분 불을 떼 보셨나요?
나무가 저어서 불이 붙지 않고 매운 연기만 나면 밥이 되던 가요?
국이 끊던가요? 불이 붙어야 밥도되고 국도 끊습니다.
우리도 불을 받아야 온전한 성도가 됩니다.
오늘은 어느분 생일입니다.
누구 생일일까요?   우리교단 감리교회 생일입니다.
감리교회 창시자는 존 웨슬리목사님입니다.
웨슬리목사님은 목사님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닐때 그는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만들어서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되어서 미국 조지아주원주민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역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서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돌아오는데 풍랑을 만나게 되어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웨슬리목사님은 죽을까봐 마음이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그때 그 상황에서 찬송이 들려옵니다.
모라비아교도들이 그 배에 같이 타고 있었는데 찬송을 부르는 것입니다.
웨슬리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마음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는 데 저들은 나와 똑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찬송을 부를 수가 있는가?
그 이후 웨슬리는 모라비안들과 가까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738년 5월 24일 올더스게이트 거리에서 모라비안성도들이
집회를 열고 있었는데, 웨슬리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 성경본문 롬1장 17절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말씀을 들을때에 웨슬리가슴에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웨슬리는 주님하께서 내죄를 용서하신 것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었고,
이후로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웨슬리가 주의 성령안에서 거듭나는 순간 이었습니다.
웨슬리가 성령을 체험하자 그는 복음을 전하자 않고서는 견딜수 가 없었습니다.
그는 “ 세계가 나의 교구다 ” 선포하고, 영국 전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 때 웨슬리의 말씀을 듣고, 영국 국민과 사회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본문 눅12:49-50  “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는냐  ”

예수님은 이땅에 성령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가 성령을 체험하지 못하여 주님의 마음을 답답하게, 근심케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불같이 임하십니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떨기나무가 타지 아니하여 신기하여 가까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왕상18장 엘리야가 바알 선지와 갈멜산에서 영적인 대결을 할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습니다.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과 도랑의 물을 태웠습니다.
십자가 사건이후에 낙심하여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져서 다시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오순절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무리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셨습니다.
성령받은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인간은 항상 한계가 있습니다.
공부건, 일이 건, 부부생활이건, 신앙생활이건, 한계가 있습니다.
이 인간의 나약하고, 연약하고, 어리석고, 미련하고, 절망과 낙심을 뛰어 넘을
힘은 돈이 아닙니다. 사람도 아닙니다.
오직 주의 성령밖에 없습니다.

감리교회는 성령을 체험하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오늘 이시간 이곳에 우리 가슴속에 주의 성령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
온전히 감당 할수 있는 사명자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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