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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땅의 문제를 하늘의 방법으로 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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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97 작성일 21-02-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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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6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 5:38-42   “ 땅에 문제를 하늘의 방법으로 풀어라 ”

마18:18 “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이말씀을 우리가 올바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잘못 해석하면 기도하는 사람들은 “ 땅에서든지, 하늘에서든지 무엇이든지 다 할 수있다.
심지어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내가 저주하면 하늘에서 심판하실 것이다 ”
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땅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기도해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렸다면, 벌받은 상대방은 점점
분노가 가득 찰 것입니다.
나중에는 보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본문말씀 마5:38-42
“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이 말씀은 레24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 힘이 없는 사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강자가 약자의 것을 빼앗아가도 아무런 저항할 힘이 없어서 그저 당하기만 하는 사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날 법으로 보호받는 이 시대에 적용하면, 커다란 문제가 생긴니다.
예를 들어서
어느 부부가 부부 싸움을 했습니다.
남편이 큰소리를 쳤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대들었습니다.
남편이 화가 났습니다.
그 화를 참지 못하여 아내를 때렸습니다.
매맞은 아내가 그 화를 참지 못하여 남편에게 힘으로 안 되니까, 칼로 맞섰니다.
남편은 자기 아내가 칼을 들고, 자기를 해칠려고 하니까, 화가 더 납니다.
남편은 문둥이를 들고 아내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아내는 남편이 휘두르기 뭉둥이에 매를 맞으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 손에 있는 칼로 남편에게 휘두릅니다.
남편이 아내가 휘두르는 칼에 피를 흘립니다.
남편이 흥분하여 그의 아내를 죽으라고 때립니다.
결국은 둘다 죽고 말았습니다.

또 한가지 예를 더 들겠습니다.
옅집은 날마다 날마다 맛있는 것을 자기들끼리만 먹고, 이웃집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을 보고, 옅집도 날마다 날마다 맛있는 것을 사 먹으면서, 옅집을 주지 않습니다.
그것을 또 옅집이 다 보고 있습니다.
서로 서로 미움이 쌓여 갑니다.
나중에는 원수가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별것 아닌 것 가지고 다투기 시작합니다.
나중에는 그의 자녀들까지 합세 합니다.
자녀들까지 옅집에게 보복할 생각만 하게 만듭니다.
두 집이 동네나가서 옅집의 흉을 봅니다.
동네도 두 패로 나뉘어서 갈라서서 매일 만나면 싸우고, 보복합니다.
그로인해서 격는 정신적 피해, 물질적 피해가 엄청납니다.
결국은 이들은 지옥이나 다름없는 곳에서 매일 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움이 가득찬 마음은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이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우리,나에게 이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라고 말씀 하십니까?
상대방에게 분노를 가라 않치라, 상대방이 흥분하여 이성을 잃지 않도록
나의 말과 행동을 조심시키고 계십니다.
상대방을 분노케 하면, 결국 그 피해는 나에게, 옅 사람에게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별것 아닌 것 가지고, 시비가 붙습니다.
한 쪽에서 양보하면 쉽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나 양보하지 않으면 큰 싸움인 됩니다.
나중에는 다시는 함께 운동 할 수 없는 원수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평생 미워하는 마음으로, 정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 삶은 이미 행복을 잃어버렸기에 삶이 기쁠수가 없습니다.
마5:38-42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 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

이렇게 하면 이땅에 문제가 해결되지만, 보복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지 안으시려니와 그 삶의 문제가 더 심각해져서 해결되지 않아서
늘 불안하고, 걱정하고, 미워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을때 내가 이렇게 할 수있냐?
이것입니다.
사람의 감정으로는 안됩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셔야 합니다.
육에 사람은 육신의 힘으로만 살지만 영의 사람은 영의 힘으로 삽니다.
하늘의 방법으로 땅의 문제가 해결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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