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기뻐하라 " > 주일설교

2013년 6월 30일  주일낮예배
성경: 빌4:4-7 “ 항상 기뻐하라 ”

어느 시골 개척교회목사님이 오랜만에 태국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중에 코끼리가 재롱을 부리는 것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코끼리 쇼가 끝날즘에 조련사가 “ 이 코끼리를 울리는 사람에게는 1천달러를
주겠습니다 ”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각나라에서 온 관광객이 나와서
코끼를 울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코끼리는 절대로 울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온 개척교회
목사님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코끼리 귀에다 대고 뭐라고 뭐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코끼리 코가 씰룩씰룩하더니 코끼리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자존심이 상한 조련사가 “ 코끼리 두발을 들게 하면
1만달러를 주겠습니다 ”
개척교회목사님이 또 울고있는 코끼리에게 다가가서 뭐라고 뭐라고 하자마자
울고 있던 코끼리가 두발을 번쩍 드는 것입니다.
개척교회목사님은 태국여행가서 돈을 벌어오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사모님이 물었습니다.  “ 목사님 도대체 뭐라고 했기에
코끼리가 울고, 두 발을 번쩍 들었습니까? ”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개척교호하면서 고생했던 이야기, 그리고
나와 한국돌아가서 개척교회 한 번 해볼래 했더니 코끼리가 울고, 두발을
번쩍 들었지 ”

유엔에서 직원을 한명 뽑는데 각 나라에서 실력있는 많은 사람이 지원을
했습니다.
모두다 젊고, 건강하고, 잘 생기고, 실력이 비슷하였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뿁혔습니다.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합격하였습니다.
웃지않는 사람은 마음이 고장난 사람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잘 웃습니다.
어린아이를 보십시오. 어른들이 별거 아닌것 가지고 “ 까르릇 까르릇 --- ”
웃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될수록 웃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마음이 고장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기쁨의 신앙입니다.
장례식때 다른 종교는 곡을 하지만 우리는 찬송을 부릅니다.
다시 만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본문 말씀 빌4:4-7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 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힘든 일도 많이 있지만, 내가 염려한다고,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힘든일은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이세상을 하늘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기쁘게 살아가려면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합니다.
관용은 참아주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마음에 기쁨이 충만하려면 내가 져야 합니다.
부부 사이에도 왜 다툼이 일어나요? 그래서 가정의 기쁨을 잃어버려요?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져주지 않으면 점점 가면 갈수록 큰 싸움으로 번져서
그 가정에 기쁨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주는 “ 져주자 ”, “ 져주자 ”
에서와 야곱의 화해가 형제의 잃어린 기쁨을 회복했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혀 온 여인에게 관용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로 한 생명이 살아났습니다.
이번주 가재리교회성도님들께서는 져주는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짧은 인생입니다.  염려해도 한 평생, 기뻐해도 한 평생입니다.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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