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서 보내온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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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916 작성일 21-02-23 19:08본문
어제 아침, 문자가 왔다.
부고 문자였다. 고인의 핸드폰의 번호로, 유가족이 고인의 인관관계를
다 알 수 없으므로 고인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들에게 다 보낸 것 같다.
그 분은 내가 주일학교때 선생님이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몸이 아파서 시골에서 잠깐 쉬는 동안에
주일학교를 담당하신 것 같다. 그 때 나는 그분의 가르침을 받았다. 잠깐동안,
내가 다시 그분과 연락하게 된 것은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 분의 사랑이었다.
그 분은 많이 배우지 않으셨다. 오래 가르치시지도 않으셨다.
그러나 나에게는 제일 중요한 것을 알려 주셨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나는 그것을 깨닫기 까지 오랜 세월이 흘렸다.
나는 스승의 날이 되면 그 분에게 문자를 보냈었다.. 몇번.......
조문을 갔다. 그 분의 대학생 딸을 만났다.
" 당신의 어머니는 저에게 훌륭한 선생님 이었습니다.
아직도 저의 마음속에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
그 분의 따님이 말하였다.
" 저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내신 분 이시군요"
" 저의 어머니는 그 문자를 받고 너무나도 행복하셨습니다 "
그의 대답은 딸의 말이 아니었다. 하늘나라에 계신 선생님의 대답이었다.
부고 문자였다. 고인의 핸드폰의 번호로, 유가족이 고인의 인관관계를
다 알 수 없으므로 고인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들에게 다 보낸 것 같다.
그 분은 내가 주일학교때 선생님이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다가 몸이 아파서 시골에서 잠깐 쉬는 동안에
주일학교를 담당하신 것 같다. 그 때 나는 그분의 가르침을 받았다. 잠깐동안,
내가 다시 그분과 연락하게 된 것은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 분의 사랑이었다.
그 분은 많이 배우지 않으셨다. 오래 가르치시지도 않으셨다.
그러나 나에게는 제일 중요한 것을 알려 주셨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나는 그것을 깨닫기 까지 오랜 세월이 흘렸다.
나는 스승의 날이 되면 그 분에게 문자를 보냈었다.. 몇번.......
조문을 갔다. 그 분의 대학생 딸을 만났다.
" 당신의 어머니는 저에게 훌륭한 선생님 이었습니다.
아직도 저의 마음속에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
그 분의 따님이 말하였다.
" 저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내신 분 이시군요"
" 저의 어머니는 그 문자를 받고 너무나도 행복하셨습니다 "
그의 대답은 딸의 말이 아니었다. 하늘나라에 계신 선생님의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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