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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부요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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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18 작성일 21-02-23 23:05

본문

2013년 2월 10일 주일낮예배
성경: 고후6:9-10
“ 부요한 사람 ”

얼마전에 한 인기많은 연예인인 나와서 “ 여러분 , 여러분 부자되세요”
광고가 나왔습니다.
그때 너두나도 인사가 “ 부자되세요 ” 가 인사였습니다.
오늘 설교말씀 제목이 “ 부요한 사람 ”입니다.
부요하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한자로 보다(富饒)-부할 부, 넉넉할 요. 재물이 많은 사람을 부요하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돈이 많다는 뜻이 아닙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을 “ 부요하다 ” 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을 돈이 많아도 늘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난해도 부자처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먹고 살 만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늘 그 마음속에
감사가 없으면 가난한 사람이고, 어려워도 늘 베풀고, 나누고, 섬기면서 사는 사람은
부자 인 것입니다.
 눈이 올때마다 초등학교 1-2 학년때 읽었던 “ 키다리와 아저씨가 생각남니다.
어느 동네에 키가 무척 큰 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 사람을 키다리 아저씨라 불렀습니다.
키다리 아저씨는 부자라서 마당이 넓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아이들은 키다리 아저씨 집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그러나 키다리아저씨는 아이들이 자기집 마당에서 노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집 마당에서 노는 것을 쫓아내곤 했습니다.
아이들이 떠나자 새들도 더 이상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자 자기 집 마당에 높은 담을 쌓아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더 이상 키다리 아저씨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겨울이 왔습니다.
날씨는 춥고 매일 매일 눈이 내렸습니다.
키다리아저씨는 눈을 치우면서 중얼거립니다.
“ 언제  봄이 오나 ”
그런 어느날 옅집에서 아이들 소리, 새소리가 들렸습니다.
옅집에는 꽃도 피고 새도 노래하고 봄이 온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집에는 계속해서 차가운 눈만 내립니다.
키다리 아저씨는 자기집에 왜 봄이 찾아오지 않고 겨울이 계속되는 줄을
알았습니다.
키다리아저씨는 담을 허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집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눈이 그치고, 새가 와서 노래하고, 나무에 꽃이 피고, 따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우리가정에도 봄이 와야 합니다.
우리교회에도 봄이 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봄이 옵니까?
담을 허물어야 합니다.
오늘 예배들이 사람들이 먼저 담을 헐어내야 합니다.
부요하다는 것은 자기에게 부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 아닌 남에게
부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고 말씀하십니다.
여행은 책을 만권 읽는 것과 똑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번  예배하고, 기도하고, 성경읽는 효과가 제대로 한 번의  봉사할동이 효과가
있습니다.

 예화)최경주- 이번에 미국 골프기자들이 뽑은 선행상 대상을 받게 되었다.
(찰리 바를렛 상)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가저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라서, 선생님이라서, 사장님이라서, 목사님 이라서, 존경받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내 삶을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살 때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나누고, 베풀고, 섬기고, 희생하는 삶이었으므로 오늘날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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