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세요. > 주일설교

2013년 2월 17일 설교본문
성경 눅5:1-11

예화) 1. 지난주 발안초등학교 장학금전달.(사람을 키우는 교회)
      2. 교회건축의 꿈(체육관교회)

여러분 한 주간도 어떻게 지내 오셨습니까?
우리의 인생은 평탄하지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이 평탄하다면 살아가기가 수월 한텐데˜˜˜˜
올라갔다. 내려왔다. 꼬부랑,꼬부랑, 비탈길, 낭떠러지길, 햇빛났다. 비왔다.
바람 불었다. 눈왔다. 정신 없을 때가 많습니다.
기적의 사람 엘리야도 갈멜산에서 승리하여 기손 시냇가에서 바알의 선지자를
처단했을때는 세상 두려운 것이 없고, 무서워 할 일이 없던것 같던 그가,
이세벨이 사람을 보내어 엘리야를 죽이게 다고 하니까,
갈멜산의 믿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금방 로뎀나무아래에서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이제 거두어 달라고 낙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감사 할 일이 있으면 잠깐동안 마음이 기쁘고 힘이 있지만,
세상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멀리하고, 비웃으면, 거기에다가 가족마저 나를
왕따시키면, 로뎀 나무아래에서 죽기를 간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을 포기하지 아니하면, 기적은 나에게도
나타납니다.
성경은 기적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기적이 나타날려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 1.막2장-  4명의 친구와 중풍병자
    2.왕하5장- 나아만 장군
    3.막7장-수로보니게 여인---- 그 외 아브라함,야곱.

눅5장1절- 11절(오늘본문설명)
베드로는 갈릴리 출신입니다.
갈릴리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갈릴리를 떠나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갈릴리 바다가에서 고기를 잡아서 먹고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밤새도록 수고하였지만 매일 잡히던 물고기가그날 따라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기분이 나빠습니다.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그물을 씻고 정리를 다 해놓았습니다.
이제 집에가서 지친몸과 마음을 쉬려고 할때,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다가오십니다.
“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다. 올렸다. 동서남북, 갈릴리 바다가 안 가 본데가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그물을 깊은데서, 얕은데서 온 갈릴리 바다가를 헤졌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나사렛 출신 에수님께서 바다가에 사시지도 않고 고기도 잡아보지
않았던 에수님께서  “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
그때 베드로가 뭐라고 대답합니까?

“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

베드로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한 번 그물을 내릴때에 고기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베드로의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더 이상 그물을 내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여 포기하지 아니하고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릴때에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오늘 이시간에 하던 공부를 포기하고 싶은 학생이 있습니까?
남편,아내,부모,자녀, 예배, 신앙생활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순종하여 그물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갈6:9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축복이 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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