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 올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세요 " > 주일설교

3월 3일 주일낮예배
슥10:1-7    “ 봄비 올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세요 ”

3월달 3일 첫째주일을 맞이하신 모든 성도님께 생명이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봄.  봄입니다.
지루하고, 답답하고, 춥고, 돈이 많이 드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왔습니다.
올 겨울, 눈도 많이오고, 날씨도 추워서 난방비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제 난방비 덜 걱정하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봄이라는 말의 뜻은 보다에서 왔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는 볼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봄이 되면 볼 것이 많아집니다.(새싹이 올라오는 것, 꽃이 피는 것, ---)
봄이 오려면 봄비가 내려야 봄이 옵니다.
봄비는 한 겨울내내 얼어붙었던 땅을 녹이고, 씨앗을 심을수 있도록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또 땅속에 있는 생명들이 땅 밖으로 나올수 있도록 흙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봄비가 와야 무엇을 심을수가 있고, 생명이 살아 날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비가 많이 오지 않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성지순례를 가시더라도, “ 좋은 일기주셔서 비가 오지 않게
해 주세요" 기도하신다면,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입니다.
열왕기상17장을 보면 그땅에 가뭄이 들어서 먹을것이 없어서 사르밧과부는
하나 밖에 없는 아들과 마지막 빵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정도로 비가오지 않는 다는 것은 저주입니다.

반대로 비가 내린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비가와야 만물이 살아납니다.
비가 와야 농사도 짓을수가 있고, 들짐승들은 물을 마실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봄비는 한 겨울내내 얼어붙었던 땅을 녹이고, 다시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본문 슥10:1절 “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
지금은 우리가 무엇을 할 때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입니다.
사람이나,동물이나 풀이나, 나무나, 이 세상의 어떤 생명도 비가 오지 않으면
살 수가 없듯이, 우리 사람들은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지금, 지금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입니다.
고후6:1-3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어러분 땅이 가물어서 곡식이 말라 죽어가고, 들짐승들이 마실물이 없어서
울부짓고, 사람들이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서 사람을 죽이고 죽고 하는데
비가 먼지만 가라않힐 정도로 살짝 와서 되겠습니까?
소낙비를 구해야죠!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 비를 구하지 아니하고, 2절 드라빔,복술자에게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성들을 더 힘들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구해야 할 대상은 우상이나 미신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
비를 내리시는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이세상에는 봄비로 인해서 농사를 시작하고, 먹고 마시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사는 백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사는 백성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살아는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백성에게는 소낙비같은 은혜가 임하셔서
그들의 마음이 기쁘고 인생이 즐거운 인생이 될 것입니다.
봄비가 내리면 절망은 끝나고 희망이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소남비같은 은혜를 구하십시오.
우리들의 삶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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