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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신앙의 봄을 맞이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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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26 작성일 21-02-23 23:05

본문

3월 10일 주일낮예배 설교본문
성경 아2:10-13  “ 신앙의 봄을 맞이하자 ”

저가 군대생활을 할때 날씨가 얼마나 춘운지 10월달부터 눈이 내리더니
그 다음해 5월달까지 눈이 내렸습니다.
한 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영하6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겨울이 반년도 넘었습니다.  밤에는 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하는 일이 눈치우는 일이고, 나무하는 것이 일 있었습니다.
겨울을 2번 보내고 너무추워서 평택으로 5월달에 왔습니다.
평택에 오니까, 얼마나 따뜻한지 잠이 쑏아지는데 저녁먹으면 자고, 또 그다음날도
저녁먹으면 자고, 매일 매일 잠만 자니까, 고참들이 곰 한 마리가 산에서 내려
와서 아직도 겨울잠을 잔다고 놀려습니다.
군대있을때는 봄이 그렇게 기다려집니다.
봄이 되면 누사역도 않하고, 잠도 잘수 있으니까, 봄이 기다려집니다.
어제는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벌써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왜 기다려집니까?

1. 봄은 다시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농사에 실패했어도, 올해 또다시 새롭게 농사를 짓을 수있는 기회를
허락합니다.
공부에 실패한 학생도 새 학기가 되면 또 다시 새롭게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사업에 실패했어도 봄은 또다시 재기 할 수있는 기회를 줍니다.
결혼에 실패했어도 또다시 재기 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집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첫 번째 제자였는데 주님이 잡히시던 밤에 3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저주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갈릴리 어부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실패한 제자를 다시 찾아가 주시고, 또다시 제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완전한 삶이 아니므로 살다보면 실패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
봄이 왔습니다.
2013년도 올해 새 봄에 다시 새롭게 재기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또다시 기회를 주셨습니다.

2. 봄은 만물이 열리는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바늘만한 틈에서 황소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서 창문에 비닐을치고, 바늘구멍하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꽁꽁 닺아놓습니다.
그러나 봄이 되니까, 창문이 열리고, 대지가 열리고, 하늘도 열리고, 마음문도 열리고,
축복의 문도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올 봄에는 여러분의 마음문도 활짝 열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속상한 일도 많이 당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문이 닫힐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마음문이 닫히면, 나 혼자 고립되는 것입니다.
외톨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만나면서 내 생각과 다르다 할 지라도 내 마음의 문을
닫아서는 안 됩니다.
힘이 들어도 늘 우리의 마음문을 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려면 마찬가지입니다.

계3:20 “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  

우리의 마음문을 꼭꼭 닫아 버리면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후로부터 닫혔있는 우리의 마음문을 활짝 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 하게 임하여서 심령이 살아 날 것입니다.

3.봄에 생명이 살아납니다.
한 겨울에는 모든 생명이 죽어가지만, 봄이 되면 죽어가던 생명이 살아납니다.
동물들은 겨울잠에서 깨어 활동하고, 추위에 죽어가면 생명들이 땅속에서 나무에서
살아납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신앙입니다.

요11:25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죄로 인해서, 어둠의 권세로 인해서, 각종 질병으로
절망과 영적인 굶주림에 죽어가는 백성들을
살리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죽어가는 생명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오늘2013년도 3월 10일 둘째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성전에 모인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의 신앙의 봄을 맞이하여, 실패와 낭패를 당하였어도,
새롭게 도전하고, 마음문이 열려서 세상과 소통하여 세상으로부터
복을 누리고, 하나님과 소통하여 하늘의 복을 누리고, 꺼져가는 생명이
살아나서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축복의 열매를 맺게되는 일들이
올해 한해동안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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