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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동역자가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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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3 작성일 21-02-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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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7일 주일낮예배
롬16:1-16  “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

* 필리핀선교보고-유치원 수리보고/ 코피노 아이(소영)네 상황보고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곳입니다.
하나님나라는 할 일 많습니다.   우리들은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 사역의 동역자라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본문 롬16장은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보내는 선교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는 33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회심한 이후 평생동안 복음을 전하러 다녔습니다.
그래서 터키,그리스, 로마를 전도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본문을 보니까 사도바울 혼자 한 것이 아니라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수많은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아무리 그의 능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누구입니까? ⇒하나님나라 동역자입니다.
세상을 구원하고, 치료하며, 변화시키는 사역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적극적으로 동참 해야 합니다.
왜 이일이 중요합니까?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병원은 육신의 병을 고치지만, 교회는병든 영혼을 고치고, 살리는 곳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3명의 동역자들은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33명중에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귀족도 있고, 평민도 있고, 노예도 있고,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고, 유식한 사람도 있고, 무식한 사람도 있고,
노인도 있고, 젊은이도 있고, 사업가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농사짓는 사람도 있고,
결혼한 사람도 있고, 미혼인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은 자기가 처한 형편에서 최선을 다해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입니다.
목회는 목사만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동참하고 있다는 그것이 바로 목회입니다.
우리 감리교는 평신도선교사가 많습니다.
그들은 의술로, 교사로, 사업가로, 농업으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도 선교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모두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기 능력과
형편에 맞게 동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그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때로는 나의 보호자(2절), 나의 동역자(3절),
처음익은 열매(5절), 나와 함께 갇혔던 자(7절), 내 사랑하는 자(8절),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 받은 자(10절),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한 자(12절), 사도바울이
그들의 이름이 생각 날 때 마다, 그들의 간증거리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16장1-2절 “ 내가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을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
그리스 겐그리아 라는 교회에 뵈뵈라는 여자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여자집사님은 교회를 관리하고(내 집처럼 돌보고), 또 가나한 사람, 병든 사람,
고아 과부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뵈뵈는 사도바울로부터 인정받는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인 뿐만 아니라,
동네에서도 칭찬받는 집사님이셨습니다.
사도바울에게는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어떻게 보호했겠습니까?  물질로 마음올 사도바울의 전도사역을
말없이 도와 주었습니다.

또 3-4절 “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나옵니다.
그들 부부는 사도바울이 하는 일이라면 물어보지도 무조건 도와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집을 예배처소로 내어놓았습니다.
그들은 사도바울을 돕다가 생명의 위협을 당할 위험 가운데서도
목숨을 내놓고 사도바울을 도와 주었습니다.

또 13절 “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이니라 ”
루포는 구레네 시몬의 아들이고, 루포의 어머니는 그의 아내입니다.
루포의 어머니는 사도바울을 자기친 자식처럼 사도바울을 돌보고, 기도하고
지지하였습니다.

가정, 사회, 국가, 교회 일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도바울에게는 믿음좋은, 사도바울에게 기억될 만한  동역자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가 가재리교회에서 목회 할때 사도바울처럼 여러분의 이름이 떠오르기 원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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