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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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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519 작성일 23-08-20 06:42

본문

2023년 8월 20일 주일낮예배
성경 창4:1~8 “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

오늘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은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이유도 모르고 차에 치이고, 칼에 맞고, 둔기에 맞고,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원인은 죄를 다스리지 못한 결과입니다.
사람 마음속에 들어온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남의 생명과 행복을 순식간에 빼앗아 갑니다.

오늘본문을 보면
창4:1~8 “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에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첫째가 가인이고 둘째가 아벨입니다.
가인은 농사를 지었고, 아벨은 양을 키웠습니다.
어느날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가인은 농사물로, 아벨은 기름진 양의 첫것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으셨습니다.
그러자 아벨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형 가인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인의 마음에 분노가 심하게 일어났고, 그 분노는 가인의 얼굴을 바꾸어 놓았고, 동생 아벨을 질투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께 드린 제사가 왜 하나님께서 안 받으셨는가에 대한 반성은 없고, 자신을 잘못을 하나님과 동생에게 돌렸습니다.
요즘 길가는 사람들을 칼로, 차로 무참히 살한 사람, 범죄자에게 물었습니다.

“왜 아무런 상관도 없고 사람들을 죽였습니까?”

범죄자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불행한데, 그들이 웃고 떠들고, 행복해 보이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어떻게 하면 웃으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자기가 노력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정상인데, 나는 불행한데, 너희들은 왜 웃고 다니느냐, 나는 웃는 너희들이 꼴 보기 싫다, 면서 그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안색이 변하고 분에 가득차서 씩씩거리면서 다니는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그러나 가인은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고 있는 죄를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내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자,
가인은 하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하면서 하나님께도 대들고 있습니다.
죄는 너무 무서운 것입니다.
죄는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으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사람도 죽이는 엄청난 비극의 결말을 낳습니다.
우리들도 살다보면, 화낼일도 많고,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 정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마음안에서 일어나는 분노, 그것은 죄의 시작인데, 그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죄가 나를 삼켜서 나는 죄의 종노릇하게 됩니다.
우리가 다투고 싸우는 것도 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결과입니다.
분노는 일어날 수 있으나, 그 분노가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화가 난다고 해서 가족들에게 옅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나 알고는 있지만, 죄를 내가 다스리는 것이 쉅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그 분에 은혜, 사랑, 용서, 긍휼, 자비, 축복이 내게 임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힘으로 죄를 이길힘이 없습니다.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내가 죄와 결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기도하면서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내 죄와 대신 싸워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우리들이 죄를 잘 다스리면 하루 하루를 잘살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 번주에도 다음주에도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죄로부터 승리하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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