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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참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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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428 작성일 23-09-24 07:15

본문

2023년 9월 24일 주일낮예배
성경 약1:1~4  “ 참아야 합니다 ”

9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인내로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오래살아왔지만, 참지못해서 손해본 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을 기도하면서 잘 참아서 위기를 극복한 적이 많습니다.

오늘본문 약1:1~4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1:1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초대교회는 핍박과 환난이 심했습니다.
이 환난과 핍박으로 인해서 흩어진 열 두지파, 흩어진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오늘 본문은 성도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이 주는 시험, 사람이 주는 시험을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우리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세상이 주는 시험, 사람이 주는 시험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우리들의 현실적인 문제에 답을 주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번주는  추석명절연휴입니다.
이추석명절연휴에 가족들이 다 모이고, 친척들, 형제, 자매 이웃들을 다 만나서 식사도 하고, 일도하고, 이야기도 나누는데, 그들의 말이, 음식이, 일이 내 마음에 꼭 맞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즐거워야 할 추석명절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하는 명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잘 하는 일인지?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연세가 많으셔서, 치아가 안좋은 분들은 명절에 맛있는 음식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먹을 음식은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갈비가 있어도, 먹을 수가 없으니까?
먹고는 싶은데, 먹을 수가 없을때, 때로는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 늙은이는 생각하지도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 며느리는 잠도 못자고 고생고생하면서 음식을 준비했는데, 먹을면서 짜다, 싱겁다, 맛이없다, 하면 음식을 준비한 며느리입장에서는 명절이 시험 거리입니다.
또 조용하던 집에 사람들이 많이 오면 그 사람들 중에는 내 속도 모르고, 쓸데 없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다 나에게 시험거리입니다.
올 추석에 혹시라도 이런 시험거리가 나를 힘들게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느냐!
오늘 본문은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 그 순간을 참아야 합니다.
여러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힘든 것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시험이 없다면 얼마나 공부하는 것이 편하고 즐겁겠습니까?
그러나 교육부에서는 정규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은 꼭 시험을 치루어서 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생이 시험을 보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통입니다.
그러나 공부하는 학생이 시험 때문에 시험에 든다는 것을 교육부, 선생니, 학부모가 모를까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여전히 시험을 보게됩니다.
왜 시험은 공부하는 학생이 거쳐야 할 과정이고, 시험으로 인해서 학생은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되고, 더 많은 지식을 배우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신앙생활 하면서 시험거리가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늘 시험이 나를 찾아옵니다.
때로는 목사님 설교가 나를 시험 할때도 있고,
성도들의 말과 눈치가 성도들의 기도 내용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할 수 도 있습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작은 선물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제일 먼저 나를 찾아오는 생각이 “ 애이! 교회 안가면 되지, 뭘 교회까지 가서 그런 어려움을 내가 당해! ”
이런 생각이 먼저 찾아옵니다.
이런 마음이 들때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우리들이 옆사람이 성령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성령의 열매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면 됩니다.
성령의 열매가 있으면, 성령 받은 것이고,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성령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면 올해 과일값이 비싼다.
과일은 저절로 달리나요?
참아야 합니다.
비바람을 , 태풍을, 강한 햇빛을, 추위를 잘 견디어야 달고 싱싱한 과일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 아브라함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다 있는데, 가장 중요한 아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가에 모래알 같이 네 자손을 번성케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때가 75세입니다.
아내 사라의 나이는 65세입니다.
이때만 해도 아브라함은 나도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주신다는 아들은 주시지 않고, 늘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똑같은 말만 하셔요,  그것도 한 두 번이지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아내 사라의 경수도 끊어졌는데, 하나님은 주신다는 아들은 안주시고, 자꾸만 말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세월이 10년이 지났습니다.
아내 사라가 이제는 더 이상 도저히 기다릴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라의 여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주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분이었습니다.
여종 하갈이 아브라함의아들을 낳았다고, 주인마마 사라를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마엘로 인해서 그 가정이 평안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사라도 이삭을 낳았는데, 이스아엘이 이삭을 못살게 구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가정의 분쟁의 씨앗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그 집에서 내어쫓아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를 시험하셨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실패했더는 기쁨은 사라지고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추석명절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동네에서, 형제자매, 친척, 이웃으로부터 시험거리가 나를 시험합니다.

학생이 시험이 힘들지만, 준비를 잘 해서 시험을 잘 보면, 학교에서 상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실려고 시험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면서 잘 참으시기 바랍니다.
참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보상이입니다.
그 상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모두 영적인 시험 잘 보고 하늘의 상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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