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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나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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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532 작성일 23-10-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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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8일 주일낮예배
성경 롬5:17~19  “ 나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

10월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승리의 영광과 기쁨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인구가 47억만명입니다.
그 주에서 각 나라들이 각종목에 선수를 선발하여 참여하였습니다.
오늘이 폐막식인데, 그동안 우리나라 선수들이 열심히 땀흘리고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에 이어서 3위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어제밤에는 남자야구, 남자축구, 여자 베드민턴 단식 결승전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만, 일본, 중국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 베드민턴 단식 결승전은 우리나라 선수 안세영선수가 무릎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경기를 지켜보던 부모님이 관중석에서 이제 포기하라고 외쳤지만, 안세영선수는 무릎부상에서 정신력으로 이겨내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국제경기는 단체종목도 있고, 개인 종목도 있습니다.
단체종목은 모두가 다 잘해야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지만, 개인 종목은 한 사람만 잘 해도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구가가 울러 퍼집니다.
아시안경기가 참석하고 있는 선수 한 명, 한 명이 중요하듯이 우리들도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도 있고, 그렇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본문 롬5:17~19
“  17.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      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

오늘 본문은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가, 한 사람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하여 그 죄가 자녀, 가족 이웃, 세상에 퍼져나가서 온 세상이 죄로 물들었습니다.
죄는 코로나보다 몇십배나 전염성이 강해서 금방 온 세상사람들이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 한 분으로 인하여서 그 죄를 용서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 인하여서 그의 자녀들은 물론이요, 그의 후손들, 그 백성 그 민족까지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도바울 한 사람이 변화받으니까, 복음이 전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말틴루터 한 사람이 깨달으니까, 종교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요한 웨슬리 한 사람의 외침이 썩어가는 영국사회를 구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 기아 자동차가 있습니다.
정 직원만 1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협력업체 직원, 그에 딸린 가족까지 합치면 기아잗오차 한 회사가 몇십만명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 이런 대 기업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주일을 맞이해서 다같이 성전에 모여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를 드리고있습니다.
이 예배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까요? 아닙니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기쁩니다.
그리고 저와 옆 성도님, 우리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의 가정에 그가 속해있는 단체와 조직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집집마다 애완동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키운다는 표현보다, 같이 가족처럼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 강아지 한 마리가 나에게, 가족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웃음을 주고 마음의 위안을 줍니다.
애완동물도 영향을 미치는데, 사람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무것을 하지 않아도 있는 그 자체 만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바로 실험을 해 보겠습니다.
옆사람을 쳐다 보십시오,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성령이 충만하신가요? 아니면 은혜가 떨어지는가요?
우리들은 될수만 있으면, 부정적인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되지 말고,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주는 가족에게 이웃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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