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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초심을 잃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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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9 작성일 21-02-23 19:09

본문

창 35:1-7
“ 초심을 잃지 않기 ”

예화) 부목사 명패

우리의 몸은 처음에는 깨끗한 피가 흐르다가 나중에는 기름진 것, 술,담배--- 이런 것으로 인해
피가 탁해집니다. 피는 우리의 생명줄입니다. 피를 통하여서 영양분, 산소, 등을 공급하고, 우리몸안에
찌꺼기는 가져와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가 돌지 않으면 썩고 병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학교에 갈 때, 처음 결혼 할 때, 처음 교회 나왔을 때, 그 때 우리의 마음 은 깨끗하고,
순수하하고, 열정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목회를 처음 시작하는 전도사님은 겸손 하고, 순수하고, 깨끗합니다.
장로님이 되기 전, 권사님은 겸손하고, 인사도 잘 합니다.
그러나 목사가 되고, 장로님이 되고 난 이후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처음 마음가짐은 사라지고, 점점 게으름, 욕심, 고집이 자리잡게 되어
맨 처음의 순수한 마음 가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처음 믿음,  주님을 향한, 교회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계2:5)

오늘본문말씀을 보면 야곱의 이야기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의 축복권을 형이 몹시 배가 고픈 것을 이용하여, 팥죽 한 그릇과 바꾸었습니다.
형 에서는 동생의 한 것 에대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설마 동생을 정말로 형의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 챌 것이라는 것 까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진짜로 형의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챘습니다.
나중에 형 에서가  자기의 축복권을 동생 야곱이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동생을 죽일려고 합니다.
그러자 그들의 부모가 야곱을 잃어버릴 까지 외삼촌 라반의 피난을 보냈습니다.
형에서는 사냥을 좋아해서 밖에 활동을 주로 했지만, 야곱은 그의 부모곁을 한 번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야곱이 형에서가 죽일려고 하자 얼마나 급하게 도망 나왔는지 지팡이 하나 들고 온 것 밖에 없엇습니다. (창32:10)  그런 상황에서 갈 길을 멀고(외삼촌 집까지 800km) 그 먼 길을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 없이
그 누구의 도움없이 험한 광야길을 가려니까, 너무나도 외롬고,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야곱을 찾아오셨습니다.(창 28:10-22)
그리고 야곱을 축복하셨습니다.
야곱이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께 서원합니다.-(창28:20-22)

“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게셔서 내가 가는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야곱을 지켰줄 사람이 없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함께 하셧으며, 야곱을 위로하고, 소망을 주시고,
야곱을 보호하여 주셧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 집에 안전하게 도착하여 그 곳에서 20년만에 부인 4명과 12명의 자녀와 많은 종들과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얍복강에서 기도로 형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엇습니다.
야곱은 이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때 야곱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딸 디나가 그 곳 추장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그러자 아들들이 나서서 그 부족 남자들을 다 죽였습니다.
일 엄청 커져버렸습니다.  야곱이 감당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다시 찾아오셨습니다.(창35:1-7)-오늘본문_
야곱이 잃어버렸던 하나님과 야곱의 약속, 서원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고 하십니다.
우상을버리라 는 것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성결케 하라는 것은 내가 뭔가 된 줄로 여기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의복을 바꾸라는 말씀은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라는 것입니다.

야곱이 새까맣게 잃어버렸던 하나님, 도망 갈때는 지팡이 하나밖에 없었는 데 , 지금은 부인도4명이고
자식도 12명이고, 재산도 큰 부자가 되었는 데 그것이 자기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셧습니다.

야곱이 3절 “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절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 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에 묻고
5절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여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잃어려서는 안되고,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사울왕, 솔로몬 모두다 초심을 잃어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떠났습니다.
시작은 겸손하게, 순수하게, 정직하게, 진실하게 시작 했으나, 자기명예와 권력과, 물질에 초심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들은 돈을 벌어도, 출세하고, 성공해도, 늘 지그 이마음 처럼 겸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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