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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 하나님께서는 쓴맛나는 우리의 인생을 단맛나는 인생으로 변화시킵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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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34 작성일 21-02-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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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4일 주일낮 예배
성경: 창41:37-45
“ 하나님께서는 쓴맛나는 우리의 인생을 단맛나는 인생으로 변화 시키십니다 ”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과일이 풍부합니다.
포도, 배, 사과, 감, 복숭아, 대추, 밤,  하나님의 섭리는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밤송이가 사람이 억지로 따서 가시찔려 가면서 까지 않아도, 때가 되면 저절로
벌어져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이치는 너무나도 신기하고,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과일이 여름에는 다 큰 것 같은데, 여름과일을 따먹으면 배탈이 납니다,
그리고 떨고, 시고, 쓰고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과일이 태풍을 견디고
낮에는 뜨거운 햇빛과 밤에는 추운 한밤중을 잘 참고 견디어 내면 낼수록
쓰고, 시고, 떫은 과일이 맛있는 과일로 바뀌는 것입니다.
과일의 맛있을려면 얼마나 태양볕이 따우느냐! 얼마나 밤기운이 챠가 우느냐에 따라서
당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면서 우리가 원치 않는 쓰디쓴 아픔을 격어야만 하는 시간,
그 고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부모를 원망하고, 남편을 원망하고, 아내를 원망하고, 자식을 원망하고
이웃을 원망 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인생을 저주하고 원망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을 체험하고 보니까?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원망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살아가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화) 어느 목사님의 간증
산이 높은면 골이 깊습니다. 산이 높으면 그만큼 험하고, 낮은 곳에 비해서 훨씬 춥고,
비바람, 눈보라가 세차게 불어옵니다. 그리고 양분도 적습니다.
그러나  산이 높고 골이 깊을수록 맑은 물이 흐고, 산이 높을수록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사람은 우리보다도 마음속에 아픔과 고통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요셉이 태어나서 보니까 어머니가 4명, 형제가 12명, 그 중에 친형제는 베냐민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그의어머니 라헬은 본인이 임신하지 못하니까 친언니 레아가 임신하고 애을
낳는 것을 시기 질투하여 그의 여종(빌하)을 남편에게 보내서 애을 낳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언니 레아도 자기의 여종을 남편에게 보내서 애을 낳게 하였습니다.
어니와 동생이 시기 질투하고, 여종(실바)들은 여종끼리 시기 하고 질투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 복잡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그아버지는 요셉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요셉에게만
채색옷을 입혔습니다.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요셉을 보고서 그들의
마음속에 늘 요셉을 미워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회가 왔습니다.
요셉이 아버의 심부름으로 형들이 야을 치는 곳에 왔습니다.
늘 요셉을 미워했던 그의 형제들은 요셉을 죽일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셉의 채색옷을 벗기고 구덩이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이후에 미디안 상인에게 은이십에 팔았습니다.
미디안 사람은 또 요셉을 애굽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합니다.
요셉이 얼마나 성실이 종살이를 했는지 보디발의 마음에 들어서 그집에
가정 총무가 되어서 쬐금 편해 질려고 하는 순간, 그아내가 유혹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 앞에 범죄치 아니하려고 그의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그 결과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을 받아서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 젋은 날  좋은 때를 종살이와 감옥에서 수많은 상처와 고통속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요셉에게는 영원히 변함 없이 요셉을 사랑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벌써 그의 인생은 무너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결국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 총리가 되었고, 애굽 나라을 기근이라는 위기에서 건져으면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쓰디쓴 그의 인생이 맛있는 단맛나는 인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나의 인생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과거의 수많은 아픔과 고통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의 인생이 맛있게 익을때가 되었습니다.
떫은맛, 신맛, 쓴맛만 계속된다면 불행한 인생으로 끝나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도저히 지금 이상태로는 먹을수 없는 과일이 따가운 가을 햇볓과 찬 기운에
맛있는 향기나는 과일로 변하데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단맛나는 인생으로 변화되어서
분노와, 저주와, 원망, 시기, 질투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나로 인해서,
나로 인해서 우리가저이 복을 받고, 나로 인해서 우리교회가 부흥하고, 나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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