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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믿음은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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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533 작성일 23-07-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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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주일낮예배
성경 히11:1~3  “믿음은 바라보는 것이다”

2023년 후반기 신앙과 삶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오면 아주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이 좋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아주 많이 듣게 됩니다.
“믿음”은 동사입니다.
가만히 서랍안에 잘, 고이,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여야 하고 써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은 “믿음은 바라보는 것이다”입니다.

오늘본문 히11:~3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

믿음은 바라보는 것입니다.
누구를 바라봅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면 그것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도 바라보지만, 우리의 육신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의 세계에서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체에게 축복을 내려 주셧지만, 특별히 사람에게만 주신 축복, 특권이 있는데, 그것은 상상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집에서 키우는 개가 밤에 잠을 자면서 꿈을 꿉니다.
어제 저녁에 주인이 준 뼈다기를 맛있게 먹는 꿈을 꿉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멍멍”짖어됩니다.
아마도 다른 개가 자기가 먹지않고 숨겨둔 뼈다기를 몰래 가져가는 것을 보고 짖어됩니다.  개는 동물은 자기의 삶을 변화시킬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어떻하면은 옅에있는 밥을 훔쳐서 더 먹을까?는 생각해도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내일은 에어컨 나오는 집에서 살아야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좁으니까, 더 큰 집으로 이사가야지, 이런 생각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만 주신 특권이 있는데,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먼 앞날을 위해서 꿈을 꾸고, 잘 사는 것을 상상하고 실현해가는 능력을 우리에게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2023년 후반기에는 지금보다 내일, 내일보다, 앞날이 나아지기 위해서 나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상상해 보는 것입니다.
머지 않아 예배당 빈자리가 꽉 채워지겠지,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믿음의 일꾼들이 세워지겠지, 넓은 주차장도 생기겠지, 머지않아 우리교회 성도들이 백만원, 천만원 십일조하는 분들도 생기겠지, -------- 이러한 상상력은 믿는 사람에게 꼭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지금은 없어요, 지금은 안되요, 그러나 머지않아 우리 눈에 보이고, 우리 손에 잡히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사람, 믿음이 있는 사람은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믿음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을 살상하지 않습니다.
늘 우물안에 개구리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다른 세상이 없는 줄로만 알고 우물안에서 보는 세상이 전부인줄로만 알고 일평생 살다가 죽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지금은 내가 우물안에서 살고 있지만, 머지 않아 우물에서 나가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살것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상상력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상상했던 일들이 오늘 본문은 실제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13장을 보면, 아브람과 조카 롯이 갈라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카 롯은 아브람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데라일고, 데라는 3명의 아들을 두었습니다.
아브람, 나홀, 하란, 하란은 아들 롯을 낳고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조카 롯은 큰아버지 아브람을 어려서부터 아버지처럼 알고 의지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데라가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서 죽고, 아브람과 조카 롯은 가나안 땅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조카 롯은 아브람 때문에 지금까지 살았고,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목초지 때문에 목자들이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자기의 권리를 조카 롯에게 양보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 때 아브람은 고향을 떠나서 친척이라고는 조카 롯 밖에 없는데, 그리고 아브람은 늙었지만, 아들이 없어서 아마도 조카 롯을 아들처럼 생각하여 자기의 전부를 롯에게 물려줄 생각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롯은 그런 아브람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재산을 늘리는데만 관심이 있어서 헤어지게 됩니다.
아브람의 마음은 많이 허전하고 매우 섭섭했을것입니다.
“부모없는 자식을 내 아들처럼 키웠 주었더니 은혜를 모르고 배신하네”하면서 마음이 몹시 상했을 것입니다.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14.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음이 상해서 살아갈 기운을 잃어버린 아브람에게 “일어서서 고개를 들고 눈으로 동서남북 사방을 돌아보아라, 네 눈으로 보이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영원히 너의 것이다. 그리고 네 후손을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번성케 하겠다.
땅의 티끌보다 많을 것이다“라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아브람은 땅을 조카 롯에게 양보해서 자기 땅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카 롯을 자식처럼생각하고 자기의 전부를 물려 주려했는데, 조카 롯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이런 아브람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아므람을 실망 시켰지만, 나 여호와 하나님은 너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식처럼 여겼던 조카 롯이 너를 떠나갔더라도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의 씨로 땅의 티끌보다도 더 많은 자식,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브람은 이러한 축복을 예비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아브람처럼 사람으로 인해서, 돈으로 인해서 낙심되고, 허전한 분이 계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것입니다.
2023년 후반기 믿음의 상상력 얻으시기 바랍니다.
늘 잘 되는 것을 상상하세요!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상상하는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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