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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악마을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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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11 작성일 23-08-06 06:48

본문

2023년 8월 6일 주일낮예배
창26:26~33  “ 악마를 이기는 법 ”

8월달 첫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 날씨로부터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에 악마들이 있습니다.
악마는 남의 생명, 행복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악마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거부하고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에 유혹되어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고, 듣고, 배우느냐가 그 인생을 결정합니다.
남이 잘 사는 것, 그것은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나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 나도 잘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지 나는 불행한데, 너희들은 행복하냐? 하면서 남의 행복을 빼앗는 것은 악마에게 조종당해서 하는 사람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못쓸 짓입니다.
우리들은 악마에게 조종당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악마가 있는데, 악마를 어떻게 이기느냐가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삭은 악마를 어떻게 이겼는지를 배우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창26:26~33
“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 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

오늘본문은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죽고, 그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애굽땅에는 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삭이 이사한 곳이 블레셋땅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농사를 짓었는데, 백 배의 수확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목축업도 너무 잘 되어서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악마가 못견디는 것입니다.
그 땅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 질투하여 이삭의 우물을 메웠습니다.
중동지역은 기름값보다 물값이 더 비샵니다.
그 만큼 그지역에서는 물이 귀하고, 우물은 그 집에 보물보다 더 귀합니다.
물이 있어야 사람도, 짐승도, 농사도 짓을 수 있는데, 우물을 메웠다는 것은 이삭의 집안을 생명을 빼앗는 것과 똑같은 일입니다.
더구나 그나라 왕까지 이삭을 찾아와서 이 지역을 떠나라고 말합니다.
이삭은 이들의 행위가 이삭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손해를 끼치는 것을 다 알면서도, 그 지역을 떠나 또 다른 곳에서 장막을 쳤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 블레셋사람들이 메워서 물이 나오지 않는 우물을 다시 팠습니다.
그러자 물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그곳에서 편안하게 지냈는데, 또 그지역 목자들이 찾아와서 그 우물은 자기들 것이라고 우겼습니다.
그러자 이삭은 다투지 아니하고 또 다른 지역으로 가서 우물을 팠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나왔습니다.
이삭은 그곳에서 머뮬렀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블레셋 왕이 그의 친구와 군대 사령관과 이삭을 찾아와서 하는 말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는 것을 알았으므로 우리와 평화조약을 맺고 이제는 그 누구도 이삭을 괴롭게하지 않을 것이니 이땅에서 평안히 살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떠난 후에 이삭의 종들이 우물을 팠는데, 물이 나왔다.
그 우물의 샘이 오늘날까지 마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삭의 생존권을 빼앗는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입장에서 보면 악마였습니다.
이삭은 악마를 어떻게 대항합니까?
피했습니다.
왜 피했을까요?
싸울 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우리도  악마가 덤벼들면 피해야 합니다.
악마는 남의 생명과 행복을 빼앗는 존재입니다.
우리들은 천사입니다.
악마는 천사들의 착한 마음을 흥분시켜 악마로 만들어 갑니다.
우리들도 싸워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싸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악마가 자꾸만 나의 마음을 뒤짚어 놓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좋은 말로 타이렀습니다.
그러나 악마에게는 좋은 말이 소용없습니다.
그러자 나도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나도 욕을 하게 되고, 악악마가 몽둥이를 휘두르면 나도 몽둥이를 휘두르게 되고, 악마가 칼을 휘두르면 나도 칼을 휘드르게 되고, 악마가 총을 쏘면 나도 총을 쏘게되고, 결국은 처음에는 악마와 천사가 싸웠는데, 점점 싸우다 보면 천사도 악마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누가 악마이고, 누가 천사인지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긴것입니까?
악마가 이긴 것입니다.
천사가 진 것입니다.
악마는 천사의 착한 마음을 파괴하여 악마처럼 만들어가는 것이 악마의 전략입니다.
이삭은 이 악마의 전략에 속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악마가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고 이 땅에서 평안히 사르라고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악마가 왜 패배를 시인합니까?
이삭이 믿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심을 악마가 보았기 때문입니다.
악마는 사람을 이길 수 있어도 하나님을 절대로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악마가 나와 싸움을 걸올때 나의 힘으로 이길 수가 없으므로 악마을 이길 수 있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악마가 나를 찾아와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게 하시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하십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 곁에는 악마가 있습니다.
그 악마가 나와 싸움을 걸어 올때,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인 것을 아시고,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여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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