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하나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마음이 하나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489 작성일 23-09-10 07:22

본문

2023년 9월 10일 주일낮예배
성경 막2:1~5 “ 마음이 하나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

9월달 둘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이 하나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송이 들꽃은 혼자 피지 않는다》                  이현주

한송이 들꽃은 혼자 피지 않는다
여럿이 어울려야 비로소 핀다

들꽃은 아름답지만
혼자서 아름다움을 뽐내지 않는다

한송이 들꽃은 그래서 그래서
바람이 불어도 외롭지 않다

들꽃이 피어서
들꽃이 피어서

산이 무너지지 않는다
강이 끊어지지 않는다

들꽃은 혼자서 피지 않습니다.
여럿이 함께 어울려서 핀니다.
들꽃은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을 혼자 뽐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들꽃은 외롭지가 않습니다. 친구가 많으니까.
들꽃이 피어있기에 산은 더 아름답고, 산은 산으로 살아가게 되고, 강은 강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개성이 강한 시대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그 나름대로의 고유함, 특이함이 있습니다.
이것이 혼자 있을때는 아름답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 뭘 할려고 하면,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개성은 개같은 성질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들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잘 어울리는 편 인가요, 혼자서 따로 살고 계신가요?
지금 우리나라가 운동을 잘 합니다.
특히 양궁, 골프는 세계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종목은 개인 운동입니다.
단체 운동은 약합니다.
그래서 어느나라는 우리나라 국민을 모래알로 비유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보면 훌륭한데, 그 사람들이 모이면 진흙처럼 뭉쳐저서 하나가 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오늘본문 막2:1~5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 얼마전에 가버나움(카파르나움) 방문하셨는데, 이 지역에 예수님에 소문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다시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마을에 오셨는데, 그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집에 계시가는 소문~ 이 집이 누구의 집인지, 베드로의 집인지, 예수님의 집인지 알 수는 없으나, 집에 머무르고 계실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나라, 천국의 비밀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왔지만, 꼭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중풍병자와 네명의 친구입니다.
중풍병은 뇌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을 손상시켜서 마비가 되는 병입니다.
환자는 말이어눌해지고, 한 쪽 손발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환자 정도가 너무 심해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는 예수님을 꼭 만나서 치료받고 낫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습니다.
그래도 감사 할 것은 이 중풍병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면서 자기 일처럼 도와주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네 명의 친구는 중풍병자를 병사을 메고 예수님이 계신 집 근처까지 왔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께신 곳까지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고민 하다가 지혜를 얻었는데,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으로 올라가서 지붕을 뜯어내고 병상을 예수님 앞에 내리는 것입니다.
만일 이 네명중에 한 사람이라도 이것은 안된다. 할 수 없다고 반대하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네명의 친구가는 개성이 강한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마음,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풍병자를 어떻게 해서든 예수님께 데려가서 예수님께서 발아래까지 가서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한 마음이 한 뜻이 되어, 예수님 앞으로 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벌써 이들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보고 듣고 계셨습니다.
에수님은 이들의 마음, 믿음을 보시고 기도도하시기 전에 죄사함의 은총과 치유의 권능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들이 화성에서 부산을 가려면, 여러 가지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을 가지고 가는 방법, 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무엇을 타고 가느냐? 도 중요하겠지만, 부산을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무엇을 타고 가느냐로 여러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르면 함께 갈 수가 없습니다.
혼자서 따로 따로 가야 합니다.
그러면, 비용도 더 많이 들고, 혼자서 운전하고 장거리를 가다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롭습니다.
사람이 사는데, 혼자서도 살 수가 있습니다.
혼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일 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놀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갈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예배 드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람처럼 행복하게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같이 할려면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하나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고, 놀고, 일하고, 예배하는 것은 많이 불편합니다.
여럿사람이 마음이 하나되려면 내 생각은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보다 더 좋은 생각을 따라야 합니다.
마음이 하나되는 곳에 기적이 시작됩니다.
성령은 마음이 하나되는 곳에 임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니까, 교회가 부흥되고, 천국에서 사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마음이 하나될때 일어납니다.
이번주에는 가족이, 형제가, 친척이, 친구가, 교우가 마음이 하나되어 사람사는 세상,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