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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자극받아 도전하여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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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86 작성일 23-03-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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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왕하2:6~14  “ 자극받아 도전하여 이루세요 ”

3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축원합니다.
우리들이 매일 똑같은 밥에다가 매일 똑같은 반찬을 먹어도 사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감사하지만, 변화는 없습니다.
사람이 매일 똑같은 삶에서 변화 하려면은 자극을 받아야 합니다.
자극도 자극나름입니다.
예를 들어서 꼴찌는 국어점수를 30점 맞았는데, 일등은 100점을 맞았습니다.
그러면 꼴찌는 일등으로부터 자극을 받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꼴찌보고 너 일등하는 애한데 좀 보고 배우라고 하면, 오히려 상처만 받습니다.
워낙 격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에서 꼴찌를 서로 도맞아서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때는 내가 꼴찌였다가, 어느 때는 잘 찍으면, 친구가 꼴찌를 합니다.
공부는 안하고 매일 놀던 친구가, 어느날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국어 점수를 80점 맞았습니다.
그러면 나하고 꼴찌를 번갈아 하던 친구가 80점을 맞으면, 늘 꼴찌를 하던 친구도 자극을 받습니다.
나도 하면 되겠다는 자극을 받습니다.
그 친구도 열심히 하였더니 늘 30점 받앗던 국어점수를 80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극은 너무 차이가 심하면 자극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처가 됩니다.
그러나 나와 비슷하면 한 번 내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

저의 지방 목사님 중에서 저를 따라하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교회가 뭘하면 그 교회도 따라 합니다.
저가 뭘하면 따라서 합니다.
우리들이 나쁜 일에는 따라하면 안되지만, 좋은 일에는 따라해도 무방합니다.
“예술은 새로운 모방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좋은 것을 따라하다 보면 나 나름대로 새로운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여러교회를 다니면서, 자극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우리교회와 너무 차이가 나면 엄두가 나지 않지만, 우리교회와 거의 비슷한데, 무엇을 새롭게 하면, 이교회도 했는데, 우리교회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도 고수가 알려주면, 맞는 말이지만,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너무 격차가 크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보다 약간 잘하는 사람이 알려주면 자극이 됩니다.
“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나도 도전하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보고 배울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보다 너무 잘, 열심히하는 사람은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약간 잘하는 사람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면, 나도 조금씩 조금씩 믿음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본문 열하2:6~14
“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      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        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 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 
 
구약성경에서 기적을 가장많이 행한 선지자 2명을 뽑으라면, 엘리야, 엘리사입니다.
엘리야가 행한 기적을 살펴보면
1. 그의 기도에 따라서 비가 오지도 않고, 또 비가 오게도 하는 능력.
2. 까마귀가 날라다 주는 물과 떡을 먹고 살은 사람.
3. 사르밧 과부의 집에 가뭄이 끝날때까지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음
4. 죽은 사르밧과부의 아들을 살려냄.
5. 갈멜산에서의 영적대결에서 승리.
6. 아합왕의 죽음 예언.
7. 이 땅에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

이런 엘리야의 능력에 누가 자극을 받습니까?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가 자극을 받습니다.
엘리사의 직업은 농부였습니다.
가난한 농부가 아니라, 부농이었습니다.
소로 밭을 갈고 있는 엘리사를 엘리야가 그의 제자로 부름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밭을 갈고 있던 소를 잡고, 농기구를 불살라서 고기를 삶아서 사람들을 대접하고, 부모와 작별인사를 하고 엘리야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엘리사는 그의 스승이 행하는 능력에 자극을 받아서 자기도 도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부르실 때, 엘리사는 끝까지 스승을 따라갔니다.
엘리야는 엘리사보고 이제 그만 오라고, 왔던 길을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엘리사는 끝까지 따라갑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너가 무엇을 원하느냐?” 묻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내게도 내려 달라고 합니다.
그 사이 불수레, 불말들이 엘리야를 데려가고, 엘리야가 입었던 겉옷이 떨어집니다.
엘리사가 스승을 겉옷으로 물을 치니 물이 이리저리로 갈라집니다.
엘리야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능력이 엘리사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갈때든지, 신앙생활을 하든지, 나보다 먼저 인생을 살았고, 나보다 먼저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인생을 잘 살고 있는 좋은 분이 계시다면, 또 여러분 주위에 신앙생활을 아름답게 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모델로 삼으십시오.
그리고 그 분이 살아가는 삶, 신앙생활에 자극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도전하십시오.
그 분이 이룬 업적, 성공, 믿음, 나도 이룰 수가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삶은 지루하지만, 변화가 있는 삶은 즐겁습니다.
이번주에도 앞으로도 좋은 사람, 좋은 신앙의 선배로 부터 자극받아 도전하여 삶이 변화되고, 신앙도 변화되어 기쁨을 누리시는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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