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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지금은 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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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66 작성일 23-05-14 07:08

본문

눅5:1~5  “ 지금은 일 할 때입니다 ”

5월달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자연은 꽃들이 만발하고, 그 향기를 온세상에 무료로 나누어주고, 새들은 기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꽃은 피울때 활짝 피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은 꿏이 필때 활짝 피워야지 머뭇거리다가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떨어지고 맙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평생 일하지만, 한창 일할 수 있을때 일해야 합니다.
내가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힘들고 고달프지만, 축복입니다.
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놀면 지루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할 일이 있을때 사는 맛이 납니다.

오늘본문 눅5:1~5
“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가에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현장입니다.
에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뽑으시는데, 혈연, 지연, 학력, 경력, 가문, 나이, 성별
이런것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뽑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뽑으시는데, 딱 한가지는 보셨습니다.
열심, 열정을 보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갈릴리 어부들이 갈릴리 바닷가에서 고기를 잡는데, 그날따라 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기가 안 잡히는까, 그만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을텐데, 오늘 본문은 제자들은 밤새도록 고기가 잡히지 포기하지 않고, 그 다음날 아침까지 일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느때, 무슨 일을 할때 멋있어 보입니까?
일을 할때입니다.
그 일도 아무일도 아니라, 자기가 해야할일,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할때 가장 아름답고 멋있어보입니다.
학생은 공부를 할때 가장 멋잇습니다.
군인은 나라를 지킬때, 소방대원은 불을 끌때, 농부는 논밭에서 일할 때, 목사는 강단에서 예배인도할때가 가장 보람있고 멋있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할 때, 다른 것 보지 아니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자기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보시고, 그의 제자로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구약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의 후계자를 뽑는데, 역시 혈연, 지연, 학연, 경력, 가문, 배경, 나이, 외모 이런것 보지 아니하시고, 얼마나 자기일에 충실하고 있는지를 보시고, 지금 밭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밭을 갈고 있는 엘리사를 그 위대한 선지자의 후계자로 삼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데, 전에는 학력, 경력, 나이 이런 것들이 합격, 불합격의 조건이었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똑똑한 사람 뽑았더니 일은 잘하는데, 너무 똑똑하다보니까, 회사에 오랫동안 다니지 못하고 금방 다른 회사로 옮겨갑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 것들도 보지만, 요즘은 성실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얼마나 우리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다닐 것이냐? 가 제일 중욜하게 봅고 있습니다.
시작할때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우리의 인생의 결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봄에 열심히 수고하여, 우리들의 가을이 쓸쓸하지 않기 원합니다.
육신의 일도 열심히 해야 하겠지만, 주님의 일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일할 때입니다.
이번주에도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멋진인생, 풍성한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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