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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우리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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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627 작성일 23-06-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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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8:1~9  “우리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요”

6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주에는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신묘막측(신통하고 묘하여 미리 추측할 수 없음, 기묘,시139:14)하게 만드신 이 우주만물을 잘 보존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야 합니다.
우리들이 매달 전기를 사용하고 전기를 쓴 만큼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에 새로운 항목이 눈에 보입니다.
기후환경요금입니다.
이 돈을 걷어서 지구를 깨끗이 하는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사회는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또 많이 아파하는 생명체가 있습니다.
지구입니다.
지구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제일인구가 많은 나라가 인도(14억 2천8백만명)입니다.
그 다음이 중국(14억 2천 5백만명)입니다.
우리나라는 남한 5천만명, 북한 3천만명, 8천만명정도 됩니다.
지구의 전체 인구는 80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포화상태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욕심에 의해서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본문 시8:1~9
“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  하시나이까 
 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이렇게 신비롭게 만드셨고, 그리고 지구에 사람이 살게 되었는데,
지금 지구가 병들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바로 얼마전에 아직도 끝나지않은 질병 코로나로 인하여서 전세계가 몸살을 앓았습니다.
코로나는 호흡기 질환인데, 원인은 지구 온난화, 오존층파괴, 대기오염, 생태계파괴, 산림훼손, 토양, 수질오염으로 인하여서 코로나가 발생하였는데, 결국은 인간이 저질러놓고, 인간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이토록 아름답게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T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위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욕심과 편리함을 추구하다가 지구를 병들게 했습니다.
그 결과 자연재해로 인간에게 되돌아 옵니다.
얼마전에 사이판에 강풍이 불어서 자동차가 날아가고, 전기, 수도가 끊히고, 유리창이 깨지고, 공항이 파괴되고, 물이 넘쳐서, 그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갔던 사람들이 큰 난리를 겪었습니다.
특히, 노약자들이 위험했습니다.
마실물이도 없고, 간난아기 분유가 없어서 아이가 고통받고, 어른신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 때 이들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 그 지역 한인교회였습니다.
교회를 개방하여 쉴수 있고, 잠자리, 그리고 교민들이 집에서 비상식량, 비상 의약품을 가져와서 먹이고, 치료하고, 돌보았습니다.
그 때 은혜를 입은 관광객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 늘 교회를 부정적인 시간으로 바라보고, 비판해 왔었는데, 내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서 성도들의 헌신적인 나눔과 도움을 받고, 이제부터 교회에 대한 시각을 달리 하겠다고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지구는 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걸어야 하고,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자동차를 타지 않아도 될 경우에는 차를 가지고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재활용을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들이 할 일 아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환경도 깨끗이 해야 하지만, 우리들이 살고 있는 가정, 사회를 밝고 희망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환경을 깨끗이 했다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도 깨끗이해야합니다.
그것은 우리가정이 화목하고, 웃을 수 있는 가정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꽃밭에다가 비유한다면, 어떤 사람은 꽃밭에 예쁘고 향기나는 꽃들을 많이 심어서 볼때마다 마음이 편한해지고,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근심도 버리고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꽃밭을 가꾸지 않아서 잡초, 쑥, 가시덤풀이 가득해서 폐가같고, 흉직해서 쳐다보기도 싫고, 마음의 위로도 받지 못하고 늘 마음에 불평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의 인생은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예배는 우리들이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헌신하는 것도 예배이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병들지 않도록 돌보는 것도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들의 삶의 현장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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