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사모하면 이루어집니다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간절히 사모하면 이루어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40 작성일 22-09-18 07:48

본문

2022년 9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잠8:17  “ 간절히 사모하면 이루어집니다 ”

9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피그말리온효과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피그말리온효과는 심리학용어인데, 어느 사람이 소원을 이루기위해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소원이 있으십니까?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사람이 소원(희망)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우리 모두 사느날 동안 희망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년전에 일입니다.
그 때 저가 초등학교때 일입니다.
시골에서는 한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꽁꽁 얼음이 얼은 논에 나와서 썰매를 타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그 때 저의 한 살위인 사촌이 서울에서 살고 있었는데, 겨울방학때면 할머니집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방학 끝날때까지 놀다가 갑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올때 시골에서 구경 할 수 없는 맛있는 것들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라면이 저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매일 국수만 먹다가 사촌이 주는 라면 맛을 보니까, 와! 세상에 이런 음식도 있나, 너무나도 신기하고 놀라운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하고 놀아운 것이 있었습니다.
스케이트입니다.
그당시 시골아이들은 칼날로 만든 썰매도 없었습니다. 철사로 만든 썰매였습니다.
철사로 만든 썰매는 얼음이 조금만 녹아도 철사가 얼음에 박혀서 썰매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촌이 겨울방학때마다 스케이트를 가져와서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철사썰매는 자갈밭을 가는 느낌이라면, 스케이트는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얼마나 스케이트가 신기하고 타보고 싶었는데, 타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해 또 스케이트를 가져와서 타고 가져가는 것입니다.
저가 타보고 싶다고 하니까, 서울 올라갈 때 한 두 번 타보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잔깐 신어보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다음해 겨울 지금 기억으로 초등하교4~5년 겨울방학때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스케이트가 너무 갖고 싶어서 어머니를 졸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스케이트를 사 달라고 어머니를 귀찮케했습니다.
결국은 우리 어머니가 저한테 졌습니다.
70년대 초, 그 당시 돈으로 1만원 정도주고 스케이트를 샀습니다.
저가 그 추운 한 겨울에 스케이트가 얼마나 타고 싶은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날이 새기를 기달렸으나, 한 겨울 밤은 참으로 길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깜깜한 밤에 논에 나가서 스케이트를 타고 집에 돌아와서 또 잠을 자도 날이 밝지 않았습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내가 원하고 바라는 간정한 소원이 있다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본문 잠8:17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 만나기를 간절히 찾는 자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신다면, 대충이 아니라, 간절히 찾아야합니다.

히11:1~2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    었느니라 ”

그러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아내도 있고, 자식도 있고, 노비도 있고, 가축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꼭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내가 낳은 자식, 아내 사라를 통해서 낳은 아들이 없는 것입니다.
본인도 그렇고 아내 사라도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시간은 지났습니다.
그래도 바랄 수 없는 싱황에서도 자기 아들 갖기를 간절히 소원했을때, 하나님께서는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많은 병자들이 있었지만, 누구나 다 병을 고친것은 아니다.
병낳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 병을 고칠 수가 있었다.
에수님의 소문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병자는 흘려버렸다.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병자는 주님께서 거절하고 무시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믿음, 즉 병을 고칠려는 마음이 어느 정도인가를 시험하기위함이다. 
그래서 어떤 병자는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병을 고칠수가 없었지만, 어떤 병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간절히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서 병을 고칠 수가 있었습니다.

행12장을 보면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 때 초대교회성도들이 마리아의 집에 모여서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할대에 감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여러분!
내가 이땅을 사는 동안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으로 늘 쉬지않고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메달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원이 이루어질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