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옵니다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24 작성일 22-10-16 08:15

본문

2022년 10월 16일 주일낮예배
성경 약5:7~11 “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옵니다 ”

10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인내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참은 忍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살인사건이 왜 일어나요? ⇒참지 못해서
부부싸움은 요, 부모와 자식간의 싸움은 요, 이웃간의 싸움은 요? ⇒참지 못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인내를 쓰나 그 열매는 달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인내하는 과정은 힘이 들지만 그 힘든 과정을 참아내면 결과 좋다, 웃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싸우는 것도 습관이고, 참는 것도 습관입니다.
참지 못하는 사람은 늘 싸우고, 참는 사람은 평안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흘러가도 애타게 기다리던 아들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조급해진 아내 사라는 자기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육신의 능력이 사라진줄로 알고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자기의 몸종 하갈에게 들어가서 자녀를 낳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아브라함도 아내말에 동의하여 그리하여 하갈이 임신을 하였고, 그 이후로 부터는 자기의 주인 사라를 멸시하였습니다.
그러자 심기가 불편해진 사라가 남편에게 지금 내가 받는 멸시는 당신 때문이야, 당신탓이야 하면서 아브라함에게 돌렸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하갈은 당신의 종이니 당신 마음대로 하라고 하니까, 사라가 임신한 하갈을 몇배 더 학대합니다. 그러자 하갈은 사라의 학대에 못견디어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가 하갈에게 나타나셔서 다시 아브라함 집으로 돌아가서 네 여주인에게 복종하라고 하시면서 내가 낳을 아들 이스마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갈은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믿고 아브라함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았고 그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팔십육세였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나이 100세에 아들을 낳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고 못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로 아브라함은 근심하게 되었고,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여러번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어서 말씀하셨지만, 하나님을 100% 신뢰하지 못하고, 자기는 나이를 들었고, 아내는 경수가 끊어졌고, 이런 육신의 환계을 넘어서지 못한 아브라함과 사라는 육신의 생각으로 아들을 낳았지만, 결국은 골치것리를 만들었고, 함께 살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분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여러번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어서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참지못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한 아브라함의 불신앙은 후대의 큰 골칫거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면서 온갖 고통을 다 당하셨습니다.
옷이 벗겨지고, 침을 밷고, 조롱하고, 그러나 앞으로의 영광 승리를 위해서 길이 참으셨습니다.
우리는 참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람에게 잘해주어도 소용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더 이상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참아야 합니다.
그냥 참으면 홧병이 생겨서 마음의 병을 얻습니다.
우리그스도인들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 속은 상하지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여 합니다.

오늘본문 약5:7~11
“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짧게가 아닌 아주 길게) 참으라-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기까지 참으라, 농부는 인내심이 없으면 농사를 짓을 수가 없습니다.
씨앗을 심고 바로 거두는 것이 아니라, 멸개월에서 어떤 것은 몇 년을 기다려야 열매를 거두듯이 우리들도 믿음을 가지고 참고 기다리면 심판의 날이 곧 임하시리라 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성겨을 통해서 받은 은혜를 믿음의 조상들도 오래참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더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축복을 받았듯이 우리도 믿음의 조상들처럼 오래 참아야 합니다.
욥은 세상이 원망스럽고 사람이 원망스러워도 불평하지 아니하고 오래 참음으로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시37:7 끝까지 참는자는 형통의 복을 받으리라고 하셨고
롬15:5 인내하는 자는 소망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셨고
마10:22 예수믿는 것 때문에 사람에게 미움을 받아도 끝까지 견디는 자구원을 받으리라 하셨고
시40:1 기다리고 기다리는 자는 기도가 응답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면 내가 싸워야하고, 내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면, 때로는 억울해도, 때로는 속이 상해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것을 믿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고, 나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나에게 귀하고 중요한 것일수록 더디게 응답됩니다.
그러니 금방 응답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메달려서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