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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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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죄가 아니라 회개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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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3 작성일 22-11-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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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6일 주일낮예배
성경 눅13:1~5 “ 지금은 정죄가 아니라 회개할 때입니다 ”

이태원참사로 인해 큰 슬픔을 당한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의 은혜와 사랑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들은 뉴스를 통해서 보고들은 것처럼 156명사망, 33명중상, 그 외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일상회복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고 공화국입니다.
계속해서 사고소식이 들려 옵니다.
우리나라 건설노동자가 1년에 약 600명 가량이 안전사고로 죽습니다.
원인은 작업현장에 안전장치가 없고, 돈 적게 들이고 빨리 빨리하다 보니까, 이런 사고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세월호 사고가 터졌을때 온국민이 애통해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세월호 사고 몇 년 후에 또 이런 일어나서는 안되는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바다가 아닙니다.
땅입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이런 대형사고가 터지면 누구 잘못이냐?에 초점을 맞추다가 잘못한 사람들 책임을 물어서 직위해제하고 몇사람은 감옥보내고 국가는 돈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면 끝난줄로 암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적인 대책을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본문 눅13:1~5
“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 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모인 사람들에게 이시대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시대가 악하므로 회개하지 않으면 다 망한다는 말씀을 하셨을때 어떤 두어 사람이 와서 갈릴리사람들이 제사를 드리다가 로마병사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는데, 그 피가 제물에 섞였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소식을 듣고, 죽은 갈릴리사람들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죄가 많아서 죽은 것이 아니다, 말씀하시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서 18명이 압사당했는데, 그 죽은 사람들도 살아남은 예루살렘사람보다 더 죄가 많아서 죽은 거은 아니다.
지금은 누구나 회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죄가 있습니다.
음주운전방조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술을 많이 마셔서 도저히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운전을 하여 사람을 다치게하면 그 옅자리에 타고 있는 사람은 술을 안마시고, 운전을 하지 않았어도, 운전을 하는 사람이 이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큰 사고가 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말리지 않고 옅자리에 타고 있엇던 죄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도는 사람들은 말하기를 누가 어려움을 당하면 “저 사람은 죄가 많아서 그런 거야, 벌 받은 거야, 죗값을 치려야돼”, 그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죄가 없어서 살아남은 거야”, 그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나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로 인해서 하는 것을 막아야 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누가 원한을 있다고 해서 휘발유를 사다가 그 집에 붓고 불을 질을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사실을 내가 알았다면, 말리던가, 안되면 경찰에 신고해서 미리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사람들은 너 인생 너가 알아서 사는 것이니까, 너 마음대로 해, 하고 방치한다는 것입니다.
방치하는 것도 죄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죄가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는 죄가 많아서 그래, 정죄하는 것, 구청장, 경찰서장, 경찰청장, 앵전안전부장관, 심지어는 대통령탄핵까지 요구하고 있는데, 잘못했으면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들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설사 수사후에 감옥에 갈 일이 생겨서 감옥에 들어갔다고해서 다 된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것이 우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하고 큰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어떻게 치료를해야 하느냐가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모두가 회개하지 않으면 다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 우리 가족이, 우리교회가 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해야 합니까?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우리들의 자녀들이 믿음생활 안해도 돈만 벌어오면 되고, 하나님 없이 살아도 출세하고 성공하면 된다는 생각을 회개해야 합니다.
또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내 자녀를 신앙으로 바로 인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또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자녀에 대해 무관심입니다.
내 자녀가 세상에 나가고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 내 자녀가 세상에서 방탕하게 살고 있다면 부모가 회개해야 하지 않습니까?
세상은 돌고 돌아 내 일이 남의 일이 되고, 남의 일이 내 일이 됩니다.
지금은 먹고 마시고 취할때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리고 기도할 때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 늦었지만, 외양간을 고쳐나야 다음 소는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도하는 시간을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급해서 안전은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려가는 인생이 아니라 먼저 안전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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