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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간절히 사모함이 내게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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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36 작성일 22-12-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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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8일 주일낮예배
성경 잠8:17  “ 간절히 사모함이 내게 축복입니다 ”

12월 셋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마음이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간절함 마음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에 개그프로그램에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뭐있니?’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웃고 지나갔지만, 살면서 포기하고 싶을때, 이 코너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대한민국에는 안되는 것이 없습니다.
다 됩니다.
심지어는 섬에도 자짱면이 배달됩니다.
서재실에 불을 때야 하는데 나무가 떨어졌습니다.
책, 컴퓨터가 있기에 다른 곳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때 시121;1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리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말씀이 떠올라서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았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온 산이 눈으로 덮였습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힌 산에서 뭐가 보였습니다.
쓰러진 나무가 보였습니다. 
장화신고 지제지고 눈 밭을 헤메면서  나무를 해왔습니다.
내가 간절히 사모하면 보입니다.

오늘본문 잠8:17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납니다.
공부는 누가 잘합니까?
상 받기를 사모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합니다.
농사는 누가 잘 짓습니까?
농사에 관심이 많고 부지런하고 땀흘리는 사람이 농사를 잘 합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실패하든 성공하든 뭔가가 이루어집니다.
에수님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쳤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병을 고친 것은 아닙니다.
먼저 자기병을 고칠려는 의욕이 있어야 합니다.
태어날때부터, 혹은 이후에 병에 걸려 고통당할 때, 자기 병을 고칠려고 하는 사람만이 약도 알아보고, 의사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가지고 있는 돈은 다 써버리고 이제는 아무런 힘이 없을때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많은 환우들이 에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진작 예수님께 나와서 병을 고친 사람을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왜 그들은 병으로 고통당하면서 예수님께 나오지 못햇습니까?
자신을 힘들게 하는 방해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면입니다.
병에 걸린 것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군중입니다.
그 당시에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나타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다음은 확신이 없었습니다.
소문은 들었지만, 약으로도, 의술로도 지금까지 못고친 병을 예수님의 기도로 고칠 수가 있을까? 하는 의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이 있어도 어떻게해서든지 병을 고쳐서 나도 남들처럼 떳떳하게 살아보겠다는 간절함, 사모함이 있엇던 환우는 예수님앞에 나아가는 과정이 힘들지만, 병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예수님께 나갑습니다.
예수님께 나갔다고 다 된 것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험은 때로는 병자의 마음을 몹시 서글프게 하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래도 뒤로 물러서지 않았던 병자는 예수님의 시험에 합격하여 병을 고치고, 구원받고 이제는 남들이 다 들어가는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2022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내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이루었습니까?
올 해 내가 뭔가를 이루었다면, 거기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자녀의 도움으로, 이웃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남에게 도움받지 않고 내 힘으로 스스로 이루웠다면, 거기에는 나의 사모함, 간절함, 열심, 희망, 땀, 믿음의 결과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할 일이 있습니다.
오늘 나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올해 안에 내가 끝마쳐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내년에, 후년에,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지금 이시간에 은혜받고 있는 성도는 누구입니까?
또 은혜받지 못하는 성도는 누구입니까?
사람들이 똑 같은 식당에서 똑같은 메뉴로 식사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맛있다하고 어떤 사람은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배고픔과 배부름의 차이입니다.
배부름 사람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나와도 맛이 없다 하고, 배고픔 사람은 별 차린 것이 없는 식사가 나와도 맛있습니다.
은혜는 사모하는 자가 받습니다.
우리들이 예배드리러 교회 올때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찬송을 부르고 싶고, 기도가 하고 싶고, 말씀을 듣고 싶고 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수잇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면서 나오는 성도와 아무런 마음도 없이 와서 앉아있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오늘 이시간 예배드리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 원합니다.
마음에 성령의 감동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고 소원이 이루워지기를 간구하는 기도가 응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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