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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3가지의 꿈이 이루어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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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1 작성일 23-01-15 07:54

본문

2023년 1월 15일 주일낮예배
성경 눅15:8~10 “ 3가지 꿈이 이루어지는 해 ”

동물의 세계에서 땅에서 가장 힘에 강해서 동물의 왕은 사자입니다.
땅에서는 사자가 왕이지만, 하늘에서는 독수리가 왕입니다.
하늘을 지배하는 동물은 독수리입니다.
독수리는 보통 70년을 사는데, 40년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돌도 깨뜨리는 부리는 나이가 먹어서 점점 두꺼워지고 안쪽으로 휘어서 사냥하기가 무디어지고, 날카로운 밥톱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을 그 언떤 새보다도 빨리 나는 깃털도, 기름이 끼고, 축 쳐져서 옛날처럼 잘 날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하늘의 왕 독수는 두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한 가지는 이대로 죽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환골탈테(換骨奪胎) 이 기간은 5개월 동안 게속되는데, 아주 높은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먼저 둔탁해지고, 안으로 꿉은 부리를 단단한 바위에다가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그러면 부리에서 피가 나고 통증으로 심한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도 부리가 다 깨져서 없어질때까지 사정없이 단단한 바위에 내려칩니다.
그러면 부리는 다 깨져서 없어지고 당분간은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발톱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발톱을 다 깨트려버립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리가 새로 나옵니다.
그러면 이제는 새로난 부리로 자기 깃털을 하나 하나 뽑습니다. 그러면 뽑혀진 몸에서 피가 납니다. 깃털을 하난도 남김없이 다 뽑아버리면 날 수가 없습니다. 사냥도 할 수가 없으니 꿂어야 합니다.
이런 5개월의 고통을 견디어내면은 새로난 부리, 새로난 발톱 새로난 날개로 다시 예전 처럼 빠르고 강하게 사냥을 하여서 하늘의 왕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교회도 창립40주년의 해입니다.
40년은 이대로 주저 앉을 수도 잇고 다시 도약할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독수리처럼, 전에는 쓸모잇고 좋앗지만, 이제는 오래되어서 쓸모없게 된 부리, 발톱, 날개가 있습니다.
독수리처럼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교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없으면 희망도 없습니다.
2023년은 우리교회가 희망의 한 해가 되기 원합니다.
다시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 독수리처럼 죽든지 아니면 환골탈태하여 제2의 부흥과 성장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사람이 뭔가를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릅니다.
이 고통은 나중에는 기쁨으로 나에게 찾아옵니다.
지금 귀찮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나중에는 허전함으로 나에게 찾아옵니다.
2023년은 3가지 꿈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3가지의 꿈은 삼위일체처럼 3가지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3가지가 됩니다.

오늘본문을 보면
눅15:8~10
“ 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

드라크마는 예수님 당시에 사용하던 돈입니다.
이 돈은 은으로 만들어진 동전입니다.
그 당시 풍습을 보면 남녀가 결혼을 할때 남편을 아내를 사랑한다는 증표로 10개의 드라크마를 아내에게 줍니다. 그러면 아내는 평생 잘 간직해야 합니다.
이 드라크마는 구멍이 뚤려서 보통은 구멍에 끈을 끼워서 10개를 묶어서 한꺼번에 보관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머리에 장신구로도 사용합니다.
만일 잃어버리면 남편을 미워서, 남편이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소홀하게 여긴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잘 보관해야 하고 언제든지 남편이 보여 달라고 할때 보여 주어야
그들의 사랑이 변함없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10개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를 잃어버렸습니다.
9개가 있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꼭 10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여인은 하던 모든 일을 중단하고 온 집안에 등불을 밝히고, 여기저기 쓸고, 딱고, 끄집어내고, 온 집안을 이잡듯이 다 찾아 헤매였습니다.
그렇게 애타게 찾았던 드라크마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이여인은 얼마나 기쁜지, 옅집, 앞집, 뒷집, 저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까지 다 불러 모아서 잔치를 벌렸습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한 영혼을 이렇게 간절히 찾아야 한다는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시집올때 남편이 해준 금반지를 어디에다가 잘 두었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니까 기억이 나지 않아서, 온 집안을 다 뒤집어 놓고 찾아 헤매적이 있습니다.
아니 돈 몇천만을 장롱속에 잘 보관해놓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 돈을 찾기위해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밥도 먹지 아니하고, 잠도 자지 아니하고, 텔레비전도 안보고, 사람만나는 것도 안만나고, 전화가 와도 받지 않고, 뭐만 하겠습니까?
돈을 찾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한 달, 두 달, 몇 달을 찾았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내가 거기에다가 잘 둔다고 두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잃어버리고 있었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5천만을 두었는 줄로만 알았는데, 찾아서 세어보니까, 3억이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또 다시 아무도 모르게 숨겨두는 사람, 또 어떤 사람은 은행에 맡기는 사람, 또 어떤 사람은 이자놀이를 하는 사람, 여러 사람이 있겠지만, 예상보다 돈이 많이 나왔으니,
실일조도 하고 감사헌금도 하고, 친한 이웃들과 맛잇것으로 대접하면서 그 기쁨을 나누지 않겠습니까?
눅15장 1~7은 잃어버린 양의 비유
8~10 잃어버린 드라크마의 비유
11~32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
다 에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는데, 주제가 무었입니까?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을때의 기쁨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지금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돈을 잃어버리면 그 돈이 얼마가 되든지, 밤을 새워 찾지만, 사람을 잃어버리면 찾지 않는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잃어버렸던 돈 1억을 포기했다가 다시 찾으면 그렇게 기쁜지, 사람은 잃어버려도 찾지 않고 포기해 버립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이유를 통해서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야 도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꿈이 무엇입니까?
결국은 하나님의 꿈이 교회의 꿈이고, 교회의 꿈이 저의 꿈입니다.
하나님 품을 떠나간 영혼이 다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저는 새벽기도 시간에 무릎을 끓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예배인원 40명 채우라는 아니 채워야 된다는 강한 영혼 구원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예배인원 40명을 채운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누가 교회와서 예배 드리려고 합니까?
그런데, 또 쉬운 것은 한 사람이 자녀나, 친척이나, 이웃을 한 명만 데리고 오면, 쉽게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이번 창립 40주년 부활주일은 40명 이상이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요즘은 비대면, 비대면, 하지만, 예배는 대면으로 드려야 힘이 납니다.
상황에 따라서 비대면 예배를 드릴수도 있겠지만, 직접 내가 성전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훨씬 감동적이고, 은혜가 됩니다.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사람사는 멋이 납니다.
어느 남자가 어느 여자를 첫 눈에 반해서 짝사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에 한 통씩 사랑한다고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여인은 누구하고 결혼 했느냐면~ 편지를 배달하던 우체부와 결혼 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마나다 보니까 할 말도 많고 정도 들어서 사랑고백은 다른 남자가 했지만, 결혼은 매일 만나는 사람가 결혼을 했습니다.
올해는 잃어린 영혼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자주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과거는 지나갔습니다.
지나간 과거는 일기처럼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쓸 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나의 과거를 지우개로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반성입니다.
내가 잘한 것은 계속이어서 해야 하지만, 내가 잘못 살아온 나날은 오늘 되풀이하지 않는 것입니다.내가 다시 고칠 수가 없으나,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밥은 묵은 쌀로 밥을 짓는것보다 햇살로 밥을 짓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과거의 인생도 좋았지만, 새해의 인생은 더 좋습니다.
올해 여러분의 개인적인 꿈도 이루지시기 바랍니다.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요!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시고, 나에게 꿈과 열정을 회복시켜주십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온 하늘에 울려퍼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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