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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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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54 작성일 23-02-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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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2일 주일낮예배
성경 삼상17:31~40 “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

오늘 2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월달은 준비하는 달입니다.
이제 농사철이 다가옵니다.
농부는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밭을 갈 기계도 준비해야하고, 거름도 준비해야하고, 종자도 준비해야 하고, 비료도 준비해야 하고, 농약도 준비해야 하고, 체력도 준비해야 하고, 농사 정보도 준비해야 합니다.
장사도 사업도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식당이 손님을 받을려면, 육수도 미리 끊어놓아야하고, 반찬도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하고, 밥도 미리해놓아야 합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손님을 받아들아들였다가는 낭패를 당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은 시험성적으로 평가하는데, 평상시에 시험공부를 잘 준비해 놓은 학생이 상을 받습니다.
저가 몇 년전에 배구경기를 하는 것을 보러갔는데, 좀 일찍 갔더니 선수들이 토트에 미리 나와서 스트레칭을하고 공받는 연습, 공을 때리는 연습, 서브드리는 연습, 미리 감독, 코치 선수들이 상대팀의 전략을 분석하고 작전을 미리 세우기도하고 시합전에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들은 텔레비전에서는 시합하는 것만 보여주니까, 그것이 전부인줄로 알고 있으나, 실상은 시합전에 매일매일 엄청난 훈련을 소화하고 경기에 이기기 위해서 준비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누구 승리하느냐! 준비를 많이 한 팀이 승리합니다.
여름이 되면 많이 더우니까, 물놀이를 합니다.
덥다고 해서 갑자기 물에 뛰어들어가면 심장마비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준비 운동입니다.
요즘 자동차가 급발진으로 사고가 종종 나고 있는데, 급발진을 방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끌때는 반드시 P(parking)에 놓아야 하고, 바로 시도을 걸지 말고, 충분히 예열을 한 후에 시동을 걸으면 급발진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계도 일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떻하면은 신앙생활을 잘 할 수가 있을까요?
준비를 잘 해야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저가 말씀 드린것 처럼, 식당 주인이 아무리 준비 없이 손님을 받으면, 장사를 할 수 없고학생이 준비없이 시험보면 빵점이고, 운동선수가 아무런 준비없이 시합에 나가면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주일날은 학생으로 보면 시험 보는 날이요, 식당으로 보면 문을 여는 날이요, 운동선수로 보면 시합하는 날입니다.
운동선수들은 시합전에 악수를 해보면 그날의 승패를 어느정도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주일날 예배드리러 오기전에 미리 예배를 준비했느냐, 준비없이 오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시간에, 똑같이 예배를 드려도 은혜받는 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성경은 어떤 사람이 승리했느냐?
어떤 사람이 은혜받았느냐?
어떤 사람이 복을 받았느냐?
어 떤 사람이 병을 고쳤느냐?
준비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노아입니다.
사람들이 땅에서 번성할 때, 함께 번성한 것이 있는데, 죄입니다.
죄는 번성하지 말아야 하는데, 죄도 함께 번성해서, 온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생각이 악한 것 밖에 없음을 보시고,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그들과 같이 어울러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고 있으므로, 노아가정은 살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그냥 거저 살려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만한 댓가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120년동안 그들이 구원받을 방주를 만드는 일입니다.
노아는 자기와 자기 가족의 생명을 구원 할 방주를 120년동안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노아가족은 하나님의 물에 심판에서 살아날 수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할 때 지도자로 쓰시려고 광야에서 40년을 준비 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100세에 주신 아들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을때, 우리 같으면 말이 많았을 것입니다.
‘줄실때는 언제고, 빼앗가제는 언제 인가?
도로 가져가실려면 차라리 주시지말지?
더구나 산 자식을 번제로 드리라니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이라고 하시지만 말도 안된다.’
엄청 말도 많고 불평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으므로 준비된 사람이므로 말 한마디도 없이 이삭을 번제로 드립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을 위해서 미리 준비한 것이 있는데, 번제에 쓸 숫양을 미리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내가 믿음으로 준비하고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께서도, 내게 베풀어주실 은혜를 미리 준비해 놓으십니다.
오늘본문 삼상17:31~40


 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  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골리앗은 거인으로 힘도 쌔고, 장수이므로, 칼과 창을 잘 다루고, 그가 가지고 나온 칼과
창은 날카롭고, 그 무엇이든지 자르고, 찌를 수 있는 강력한 체력과 뚫리지 않는 갑옷과 무기를 준비하고 나왔으나, 다윗은 아직 소년이므로, 힘이 부족하고, 군인이 아니므로 칼 쓰는법, 창 다루는 법을 모르고, 사울왕이 벗어준 갑옷은 몸에 맞지도 않고, 싸우러 나가는 사람으로서는 너무 보잘것 없고 형편없는 행색과 물멧돌을 가지고 골리앗에게 싸우러 나가니까?
골리앗이 너가 지금 개를 상대하러 나왔느냐? 하면서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1. 믿음입니다.
다윗이 아버지심부름왔다가 왜 이 싸움에 끼어 들었습니까?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니까, 이 싸움에 끼어들은 것입니다.
다윗은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

다윗은 하나님이 이름이 저 이방인 우상을 섬기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하나님을 조롱하고, 이스라엘을 조롱하는 것은 수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윗은 이런 사람입니다.
자기가 조롱당하는 것은 참을 수가 있으나,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백성이 우사을 섬기는 사람으로 인해서 더럽혀지는 것은 두고 볼 수만 없었습니다.
얼마나 믿음이 좋습니까?

2. 다윗은 평상시에 물맷돌을 잘 사용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양을 지킬때 싸나운 맹수들이 양을 훔칠려고 하면 물멧돌을 사용하여  쫓아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처럼 세상에서 실력도 준비하고, 믿음도 준비한 사람을 들어 쓰써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딤후2:20~21
그릇에 비유했습니다.
부자집에 금 그릇, 은 그릇, 나무로 만든 그릇, 흙으로 만든 그릇, 귀하게 받접받는 그릇, 천하게 여기는 그릇, 그릇이라는 그릇은 다 있는데, 그릇이 아주 많이 있는데, 어떤 그릇이 주인에게 쓰임받느냐?
깨끗한 그릇이 주인에게 쓰임받는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도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받느냐?
선한 일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받습니다.
우리가 이땅에 태어나서 한 평생 살다가 가는데, 이왕이면 세상에서나 교회에서나 아무 쓸데도 없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없어서는 안됭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쓰임받을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세상것도 잘 준비하고, 하나님의 것도 잘 준비해서 노아처럼,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모세처럼, ---- 귀하게 쓰임받는 성도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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