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세요 > 주일설교

본문 바로가기

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19 작성일 23-03-06 17:23

본문

2023년 3월 5일 주일낮예배
성경 잠8:17 “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세요 ”

3월 첫째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생명이 소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추위도 물러가고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맞이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봄의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무엇인가를 이루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미쳤습니다.
여기에서 미쳤다는 것은 나쁜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입니다.
공부에 미쳐야 스카이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운동에 미쳐야 국가대표가 될 수있습니다.
음식에 미쳐야 명장이 될 수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미쳤습니다.
적당히 대충해서는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2023년 봄을 맞이햇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하여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본문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막10:46~52에는 소경 바디매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소경 바디매오가 날마다 길거리에서 구걸하니까, 이사람은 매일 이렇게 돈 몇푼구걸하다가 끝날 운명, 팔자라고 했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도 그런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예수님은 못고칠 병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그 때 소경 바디매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예수님만 만나면 나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그 희망에 자기의 인생의 전부를 걸었습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발자욱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소경 바디매오가 귀를 기울리고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누구가 예수님이 이리로 오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경바디매오는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조용하라고 꾸짖습니다.
그래도 소경 바디매오는 자기의 희망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꾸지람에 그는 자기의 뜻을 궂히지 아니하고 더 크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소경 바디매오를 부르시고 그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눈을 뜨겠다는 간절함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소경 바디매오의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보시고, 바디매오의 소원을 이루어주셨습니다.

2.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자유입니다.
그러나 기도해서 손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충남 예산에 결혼식이 있어서 아주 많이 넉넉하게 미리 출발을 했습니다.
너무 일찍가느느 것 아닌가?, 가서 남은 시간을 무엇하지 하면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에 진입하자 길이 꽉 막혔습니다.
10시 15분에 출발했는데, 11시가 지나고, 12시가 지나도 길은 좀처럼 열리지가 않습니다.
예식이 1시인데, 마음은 초초해지고 소변까지 마려웟습니다.
꽉 막힌 길에서 저가 할 수 잇는 일은 기도였습니다.
기도하는 저도 믿음이 부족해서 내가 기도한다고 길이 열릴까? 하는 작은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저 앞을 쳐다보니까, 저 먼 곳에서 차가 조금씩 움직이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정말 차가 앞으로 갑니다.
서해대교에 들어서자 차들이 씽씽 달립니다.
차 안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면서 기분좋게 달렸습니다.
지난주에 반주기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썼던 것은 장로님께서 주셔서 20년동안 잘 썼습니다.
그런데, 새찬송가로 바뀌면서 구형이 되었습니다.
새찬송가 팩을 구입해서 틀어보았더니 녹음이 이중 삼중으로 된 곡들이 많았습니다.
고장도 두 번 났습니다.
본사에서 아직도 이 반주기를 쓰냐고 불쌍해 보였는지 공짜로 고쳐주었습니다.
의논하고 교회재정으로 구입 할 수 있지만, 저의 마음속에 기도로 해결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반주기가 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별거 아닐 수도 있으나, 기도하면 기다렸던 저는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십니다.

막11:22~24
“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마7:7~11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세요
기도하는 분에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가재리교회

  • 담임목사 : 정무룡
  • 주소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동막골길 45 ( 가재리 392-1 )
  • 전화 : 031-353-2022
  • 모바일 : 010-8311-2022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무룡 ( jmr11111@naver.com )
  • 호스팅제공 : 카페24(주)
Copyright © Gajeri.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