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방여선교회연합회 계삭회설교 > 주일설교

2022년 4월 30일 화성지방여선교회계삭회설교
성경 삼상:25:32~35 “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 ”

화성지방여선교회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가 가재리교회담임한지 22년째이며, 저의교회가 창립 39주년이 부활절날 지났습니다.
저가 화성지방여선교회계삭회에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한번~두번 정도 빠진것 같습니다.
주로 큰 교회에서 모입니다.
저는 어느날부터인가 계삭회를 참석하고 오면 “ 하나님 언제까지 다른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점심 잘 대접받고 하겠습니까? 저의 교회에서는 할 수 없습니까? ”
그리고 언젠가는 해야겠다는 마음다짐을 했습니다.
드디어 양선주장로님회장하실 때 기회가 왔습니다.
비록 장소는 비좁지만 시간이 정해졌습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코로나로 인하여서 모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오늘 전체회원이 모이지 못했지만, 일부라도 드디어 오늘 모이게 되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함에도 기회를 주신 감리사님과 회장님과 임원, 회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오늘본문 삼상25:32~35
“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라   
 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  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

오늘본문은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이후로 왕의 사위가 되었고, 그를 천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늘 다윗을 죽이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왕을 피해 광야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다윗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큰 목축업을 운영하는 부자들을 강도로부터 보호해주면서
부자들이 주는 음식을 제공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다윗이 머물고 있는 지역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남자의 이름은 나발이고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입니다.
나발(어리석은 바보)은 어떤 사람입니까?
① 완고하며(25:3)- 고집이 쎄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② 악하고(25:3)- 짐승만도 못한 사람. 
③ 불량하고(25:25)-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상태가 안좋은 사람. 
④ 미련하고(25:25)- 어리석은 사람.

그러나 그의 아내 아비가일(기쁨의 근원)은 남편과 정 반대입니다.

① 총명하고(25:3)-똑똑하고
② 아름답고(25:3)- 예쁘고
③ 신앙도 좋습니다- 여호와께서 피 흘리는 것을 막으셨고,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든든히 세워주시고,
                    여호와께서 다윗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아비가일은 입을 열면 여호와께서 어떻게 하시고~                  어디서 그런 아내를 얻었는지 모릅니다.
꼭 누구와 같습니까? 우리화성지방 여선교회회원들과 같습니다. 
점점 다윗의 세력이 커져가고 있을때  다윗이 나발이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스라엘에서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은 양털깎는 날이 축제하는 날입니다.
나발은 왕이 벌이는 잔치만큼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다윗이 소년10명을 나발에게 보내면서 먹을 음식을 가져오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다윗의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거절한 뿐만 아니라, 다윗이 누구인가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다윗을 무시하였습니다.
지금 나발은 다윗이 그지역을 지켜주고 있으므로 편한히 목축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발이 다윗의 요청을 거절하자 다윗이 병사 4백명을 거느리고 나발에게로 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비가일 음식을 만들어서 다윗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말로 다윗의 화난 감정을 풀어줍니다.
아비가일로 인해서 그 가문에 피흘림을 막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 나발을 여호와께서 치시는 죽게 되었고,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 계삭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아비가일처럼 가문을 살리고, 섬기는 교회도 살리고
화성지방 여선교회도 여러분으로 인하여서 부흥하는 은혜가 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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