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대하며 감사하라 >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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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대하며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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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3 작성일 22-07-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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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3일 주일낮예배
성경: 신16;9~12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대하며 감사하라 ”

7월달 첫째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분들의 심령에 감사가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엊그제께 교회에서 양치칠하고 샤워를 할려고 할려고 물을 틀으니까 물이 안나와요,
그래서 모터있는 곳에 가서 이것 저것 만져도 모터가 돌지 않아요, 날씨는 뜨겁고,
땀은 비처럼 내려 온 몸이 땀에 범벅이 되고, 모기는 물고,  짜증이 올라와요,
그런데 내일 모레가 맥추감사주일이잖아요, 감사주일은 감사해야 하는데, 지금 감사 할 상황이 아니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내일 모레가 맥추감사주일인지 물이 안나오니, 저가 씻지 못하는 것은 그렇고,
공동식사를 해야 하는데, 취소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 할 수있게 해 주세요!
마음은 편치 않지만 그렇게 기도하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모터가 도는 거예요
할렐루야!
역시 뭔가 막히면 예수믿는 우리들은 기도해야 해요, 기도밖에 없어요.
속담에 은혜는 흘러가는 강물에 새기고, 원한은 돌에 새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 간에 모두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는 순간, 교만해지고, 자기가 의롭다는 바리새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사는 사람이 겸손합니다.

오늘본문 신16:9~12
“  9. 칠주를 계수할찌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주를 계수하여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찌니라 
 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찌니라 ”

하나님께서는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입니다.
첫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곡식이나 다 귀한 것입니다.
귀하다고해서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맥추감사주일로 지켜야 할 이유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기바랍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조그만 어려움이 닥치면, 자기의 생각과 다르면 하나님 원망, 지도자를 원망했습니다.
원망, 불평이 한 번 터져 나오면 끝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원망, 불평이 또 원망, 또 불평을 낳아 결국은 그나만 조금 남아 있던 믿음 다 잃버리고 방황, 방탕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면, 그 감사가 또다른 감사를 낳고, 또 그 감사가 또 다른 감사를 낳고 해서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안 되는 사람의 특징은 불평, 원망을 달고 삽니다.
그러나 은혜받고 축복받는 사람은 감사를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잘 되기 원하신다면 불평, 원망하지 마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감사 할 수 있느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만이 감사 할 수 있습니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 이스라엘백성들은 고통받고 울부짖는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신 분도 하나님, 광야 40년동안 먹이고, 마시게하고, 그들을 헐벗게하지 아니하고, 내 양처럼 돌봐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절기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들은 원망, 불평할 일을 찾지 말고, 감사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은 잘해준것은 잊어버리고, 못해준것만 기억에 남아있는데,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해야 합니다.
도저히 사람 구실 못할 사람이 사람노릇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고 잘 살고 있다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 축복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또 앞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살아있고 믿음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가나안 농군학교를 세운 김용기장로님은 오직 믿음으로 사신 분인데, 민족을 깨우고, 정신을 깨우고 개척정신을 심어준 훌륭한 일을 하는 분인데, 그 소식을 듣고,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있을때 가나안농군하교를 방문하여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며, 무엇이든지, 말하라, 그러면 내가 도와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김용기장로님께서 “ 대통령께서 다녀가셨다는 것을 언론이 뉴스로 내보내는 것을 막아주세요” 부탁했습니다.
대통령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더니 뉴스에 나가면 지금까지 이루어놓은 업적이 대통령이 도와주어서 되었다고 사람들이 말할 것이 아니냐, 나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가능했지 사람의 힘으로 도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잊어버리면 하나님의 축복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가진 것이 많고 적음을 비교하지 말고, 이만큼 살게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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