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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주님은 나를 부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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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15 작성일 22-07-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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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0일 주일낮예배
성경 마9:9~13 “ 주님은 나를 부르셨습니다 ”

7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즘 날씨가 습도가 높고 무덥습니다. 건강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 주식에 돈을 투자했다가 거지가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도 내돈으로 하면 빛은 안지는데,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투자했다가 빛쟁이로 몰려 감당 할 수 없으니까,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참으로 안탑깝습니다.
돈은 정직하게 벌어서 선한 곳에 써야 합니다.
많이 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성도님들께서는 일확천금에 마음을 두지 마시고 적은 것이라도, 정직하게 벌여서 좋은 일에 쓰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빛을 지면, 은행에서, 개인이 빛을 갚으라고 목을 조여오고 차압들어오고 하면, 어디 도움을 청할때도 없고, 창피하고, 어디를 가든지 자기를 받아줄곳은 없고 살고싶은 생각이 사라질것입니다.
이런 극한 상황에 몰린 분도 딱 한 군데 갈 곳이 있는데, 교회입니다.
교회는 어떤 상황에 처했더라도 마지막 피난처이고, 안식처가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깨지고 상한 나, 세상에서 실패하고, 어디 갈때없는 나를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습니다.
오늘 남모르게 힘들고 마음이 상한 분들이 계십니까?
잘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상한 마음을 위로하시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본문 마9:9~13
“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 예수님께서 갈릴리해변의 어느 거리를 지나가시다가 어느 한 사람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 예수님과 눈이 마주친 사람이 바로 마태입니다.
마태가 어디에 앉아 있습니까?- 세관에, 그러면 마태의 직업은 세무공무원입니다.
그 당시는 로마의 지배하에 있으니까, 로마 세무공무원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사람들이 마태를 좋아할까요? 미워할까요? -미워합니다. 미워해도 엄청많이 미워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세무공무원이 자기 마음대로 세금을 거두워서 로마정부에다가도 주고, 자기가 그 돈가지고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욕을 엄청얻어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예수님은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세상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왕이면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실려면,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가문좋고, 키도크고, 잘생기고, 직업도 좋은 사람을 부르시지, 사람들로 욕을 얻어먹는 사람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상식을 벗어나 것입니다.
우리는 상식으로 일상을 살아가지만, 믿음은 가끔식은 우리의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고향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또100세에 낳은 아들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리라 할때, 또 조카 롯에게 모든 것을 먼저 양보할 때, 추수를 할때, 밭모통이 있는 곡식을 베지말고, 떨어진 이삭도 줍지말라 할때, 그 외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 상식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하나님은 가끔식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믿음을 요구 하실때가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죄인 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
또 조인의 집에서, 누구와 함께 죄인들과 함께, 마태는 직업이 세리이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과는 친구가 될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의 친구는 세리들입니다.
사람들이 그헐게 미워하고 상대하지 않는 세리, 죄인들과 그집에서 그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정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
바리새인들입니다.
이들은 스스로는 거룩하고 착하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리새인이 예수님께는 말 못하고, 제자들에게 “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  따졌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거룩함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12.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 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건강한 사람은 병원에 갈 이유가 없고, 아픈 사람이 꼭 가야 하는 곳 이듯이 나는 제사를 원치아니하고, 긍휼을 원하며,-는 제사를  여기에서 제사는 형식, 체면, 율법을 말합니다.
나는 긍휼을 원한다-긍휼은 은혜, 자비, 사랑을 말합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여기서 의인은 진짜 의인은 아닌데, 자기 스스로가 의인것처럼 착각하면서 살고 있는, 바리새인, 제사장, 율법학자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죄인은- 마태나 삭개오처럼 지금은 죄인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새사람되기를 갈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마음으로 오늘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여러분 극한 상황에 내몰리면, 어디 갈 때 없고, 만날사람이 없습니다.
이세상에서 갈곳없고, 만날사람없지만, 교회는 문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을 받아주어야 합니다.
저가 부산에서 부목사로 잠깐 있을때, 밤 12시만 되면 가끔식 전화해서 죽겠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잠이 많이 부족해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때입니다.
그래도 그 전화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주었습니다.
여러분 사는 것이 힘들고, 어디의지 할때 없는 분이 계십니까?
어늘 사람에게 기대지 말고, 주님께 나의 모든 심정과 상황을 진심으로 간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오늘 나를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오늘 연약한 심령을 받아주시고, 치유하시고,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십니다.
교회는 누구나 올 수 있지만,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고침받고, 새사람되어서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지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고 쉼과 안식을 누리고, 새 힘 받아 남은 여생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다운 인생의 여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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