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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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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24 작성일 22-08-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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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1일 주일낮예배
성경 시119:67~72 “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

8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가끔씩은 나의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 하실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냥 내버려두셔도 나는 나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의 가는 인생길을 잠시 멈추고, 지금까지 살아온 뒤를 돌아오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나에게는 고난이지만, 그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무조건 앞으로만 전진하던 내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나는 낭비하는 젊음은 없었는가?
나는 낭비하는 시간은 없었는가?
나는 낭비하는 물질은 없었는가?
나는 낭비하는 마음은 없었는가?를 점검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모든 운송수단은 무조건 달리기만 하면은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운행를 하고 난 이후에는 반드시 정비를 해야 합니다.
나의 인생도 지금까지 무조건 열심히 달리기만 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손길를 통해서 정비를 해야 합니다.
고난은 멈추어있는 시간이 아니라, 내 인생을, 내 신앙을 정비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무익한 것이 아니라, 고난은 내게 유익한 시간입니다.

오늘본문말씀 시119:67~72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

오늘본문 70절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현대인들의 지금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모든 질병의 시작은 배에 기름이 너무 두꺼워지는 것입니다.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다-는 표현은 그들의 마음에 살이 너무져서 기름덩어리 같다는 것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상태입니다.
기름덩이는 무감각를 말합니다.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자기마음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본인은 모르나 매우 심각하고, 위험한 상태를 말씀하고 게십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고난없이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살다보면 많은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을 사랑하신다고 하시면서 왜 어려움을 주실까요?

1.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호세아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결혼할 여자를 정해주시는데, 정결한 여인이 아닌 부정한, 여인, 음란한 여인과 결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가 다볼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고멜이 첫째 아이를 낳고, 집을 나가고, 둘째 아이를 낳고 집을 나가고, 호세아가 찾으러 가면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이정도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같이 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고멜을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가 언젠가는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는 하나님과 북이스라엘과의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어서 속히 깨닫고 자기 마음대로 살지 말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자기뜻대로 모든 일이 잘되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려운일을 만나면 하나님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런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돌아오기만 하면 용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내마음대로 살아왔던 삶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나의 어려움을 해결 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술이나, 담배를 의지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나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한나가 어려움을 당했을때 주의 성전에서 괴롭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통고하며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는 하나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의 지도자 사무엘을 잉태하가 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하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지금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이 계십니까?
하나님께 나와서 간절히 한나처럼 부르짖기 원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하여 한나가 받은 응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버릴것을 버려야 합니다.

고멜이 음란을 버리지 못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도움이 안되는 육체적 쾌락에 얼매일때가 있습니다.
어려움을 통해서 믿음없는 것도 버려야 하고, 교만, 욕심, 혈기, 원망, 시기 질투, ----
이런 것들을 버려야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취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 진리의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돈으로 모든 것이 다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셨습니까?

나를 돌아보십시오?
낭비되는 것은 없는가?
새는 것은 없는가? 살피십시오!
그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십시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
불의한 것을 버리고 정결한 것을 사모하십시오.
고난이 나에게 고통이 아니라 축복이 되는 일들이 일어나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우리모두가운데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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