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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화평케 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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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101 작성일 22-01-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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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0일 주일낮예배
성경마5:9  “ 화평케 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

1월 마지막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나라의 인사는 ‘살롬’입니다.
‘살롬’은 평안입니다.
그 나라는 그만큼 전쟁이 많아서 하루도 평안 할 날이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팔레스타인과 이웃나라와 분쟁이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중동지역이나,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끊임없이 테러와 내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분쟁의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종교간의 갈등으로 인하여서 일어나는 내전이 많습니다.
특히 자살폭탄테러로 한번에 몇 명에서 몇백명까지 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교는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이 올바른 종교이지 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종교는 거짓종교이다.
이 거짓종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념이나, 신념도 마찬자지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고해서 상대방의 생명을 위협하고 핍박하고 빼앗아가는 이념이나 신념도 옳은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신념이나, 가치관, 종교 때문에 전쟁을 일으켜서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것은 믿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늘본문 마5:9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이때는 테러도 전쟁도, 내전도 없었습니다.
오직 평화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에 계략에 말려들은 하와와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까지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는 평화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전에는 하나님과 아담이 친구처럼 아무런 꺼림낌이 없던 관계였는데, 그 이후로는 아담이 하나님을 두려워서 숨는 관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부터는 하나님과 관계, 부부간에, 부모와 자식간에, 이웃과 이웃간에 평화가 깨지고 싸움과 갈등의 삶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사이에는 서로미워하고, 증오하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상을 더 이상 두고 보실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잃어버린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서 이땅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인간사이에는 사람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수없는 절벽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써 다리를 놓으셨습니다.
그 다리를 건널려면 예수그리스의 이름으로 건너야 합니다.
그러면 에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리를 건너게 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하나님과 사람이 평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 사람과 사람사이에 평화가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야 합니다.
내가 죽어야, 가정의 평화, 교회에 평화, 이웃간에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들의 삶은 현실적으로 보면 하루를 살아도 다툴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싸우게 되면은 부부사이에도 남남이 되고, 부모와 자식사이에도 남남이 되고, 이웃과 이웃사이에는 원수가 됩니다.
이러한 관계가 몇칠, 몇 달, 몇 년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는게 아닙니다.
결국은 양쪽다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가 됩니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남습니다.
싸우는 것도 안 싸우는 것도 습관입니다.
저의 주변에 보면, 싸우는 사람은 별거 아닌것 가지고 늘 싸웁니다.
그러나 싸우지 않는 사람은 싸울일도 안싸우고 참고 넘어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싸우는 사람은 고통을 받습니다.
안 싸운 사람은 웃을 수 있습니다.
늘 싸우는 사람은 정의를 말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악하니까 싸운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싸움이 시작되면, 선한 사람도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 그 사람도 나중에는 악이 그를 지배하게 되어서 똑같이 악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칼을 쓰는 자는 그 칼 때문에 칼로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미리 예방하려면 내가 참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혔듯이 나도 나의 감정을 십자가에 못박을때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 ”(막1:11)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 십자가에 자신의 감정과 이기심, 교만, 욕심을 못박아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사랑받고, 하나님의 축복받는 자녀가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 내가 신앙생활하는 교회에 작은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천국은 죽어서도 이루어지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들은 이땅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체험해야 합니다.
이제 세상으로 나갑니다.
이번 명절에는 다툼이나, 내전, 전쟁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각 심령마다 임하시는 화평을 이루는 명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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