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무엇으로 내 영혼을 채우고 있나요? > 주일설교

2022년 3월 13일 주일낮예배

성경 107:9 “ 나는 지금 무엇으로 내 영혼을 채우고 있나요? ”
3월 둘째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성령의 단비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세상의 원칙은 담은 것이 그대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릇에 간장을 넣으면, 그 그릇에서는 간장이 나오고, 고추장을 넣으면 고추장이 나옵니다. 기름을 넣으면 기름이 나옵니다.
차에다 밥을 실으면 밥차가 되고, 사람을 태우면 여객버스가 됩니다.
차에다 똥을 실으면 똥차가 됩니다.
사람의 신체구조를 보면 머리, 얼굴, 어굴에는 눈, 귀, 코, 입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통이 있고 몸통에는 가슴, 팔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하체로 내려가면 다리 발이 있습니다.

모두가 다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우리를 지배하고 명령하는 곳은 머리입니다.
결국은 내 머리에 무엇을 넣어두느냐에 따라서 도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우크라이나 사람뿐만 아니라, 러시아 군인들도 많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머릿속에 무엇인 담겨져있습니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영토를 넓히고, 합병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넣었기 때문에 결국은 넣은 것이 나와서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고 억울한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남을 속이고 사기치는 사기꾼의 생각에는 착한 사람들을 유혹하여 손쉽게 많은 돈을 벌을려고하는 생각을 그 머릿속에 넣었기에, 낮이나, 밤이나, 자나, 깨나 오로지 그 궁리만 하고 있는 것이며,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결국은 내가 오늘 사는 모습은 내가 내 머릿속에 그런 생각을 넣은 결과가 하루 하루의 삶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새 그릇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서 이름이 결정되듯이 내 머리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도 결정됩니다.

오늘본문 시107:9
“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야곱은 머릿속에는 늘 무슨 생각으로 꽉 차이었습니까?
형이 갖고 있는 장자의 축복권을 어떻게하면은 내것으로 만들것인가만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장자의 축복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므로 사람이 사모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야곱의 집념은 불가능한 것도 바꾸겠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좋은 방법은 아니였지만 기회를 잡았습니다.
형 에서가 사냥을 하고 온 이후라 에서는 몹시도 배가 고팠습니다.
야곱은 이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팥죽 한 그릇에 형이 갖고 있던 장자의 축복권을 넘겨받습니다.
그 일로 인해서 야곱은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최종 승자로 야곱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복음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치려고 애썼습니다.
결국은 누가 병을 고쳤습니까?
병 낳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환자가 병을 고쳤습니다.
막7:24~30 수로보니게 여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기의 어린 딸이 귀신에 들려서 고통중에 있습니다.
이 여인을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딸의 고통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중에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려서 자기 딸의 귀신들린 것을 고쳐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고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여인을 개에다 비유합니다.
이여인은 개취급받았습니다.
그래도 이여인은 물러서지 아니하고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나오는 음식 찌꺼기를 먹고 살지 않습니까?
선생님의 먹고 남은 찌꺼기같은 은혜라도 베풀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말은 들은 예수님은 이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절함, 귀신들린 딸의 병을 고치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사람대접 받지 못하면서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딸을 고쳤습니다.
이 여인의 간절한 사모함으로 얻은 결과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이와 똑같습니다.
저는 요즘 보일러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물론 돈으로 사면 쉅게 구할수있지만, 돈을 적게, 아니면 안들이고, 얻기를 사모했습니다.
돈 그래서 안들이고  보일러 3대를 구해놓았습니다.
가면 갈수록 좋은 물건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옛날에 펌프로 물을 길어 먹었습니다.
먼저 물을 펌프안에 채워야 물이 나옵니다.
이때 넣는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누가 받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받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누가 받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사람이 받습니다.
켬퓨터는 사람이 입력한대로 출력이 됩니다.
이번주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간절히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려면 내 머리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의 마중물, 축복의 마중물을 넣어야 합니다.
잠8:17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 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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