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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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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02 작성일 22-04-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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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7일 주일낮예배
성경 계20:6  “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것인가? ”

부활절 주일낮에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죄와 사망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 쓰레기가 넘쳐나듯이 사람이 사는 곳에 각각지 문제가 발생됩니다.
다툼, 미움, 분쟁, 갈등, 심지어는 전쟁까지 사람의 생명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주님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세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죄와 사망도 이기시기 부활하셨습니다.

오늘본문 계20:6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참여하는 것인가?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로 인하여서 마스크도 벗지 못하고 3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호역사를 보면 이 코로나같은 전염병이 지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165년~180년까지 15년 동안 로마에 전염병이 돌았습니다.
그로인해서 전체인구의 4분의 1, 혹은 3분의 1이 목숨을 잃어다고 합니다.
로마 황제(아울렐리우스)도 이전염병에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 정도로 전염병이 강해서, 노인, 아이, 빈부귀천 갈릴것 없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또 전염병이 돌았는데, 248~262년 13년 동안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로마에서는 하루에 5천명이 죽었습니다.
 전체인구에 3분의 2정도가 죽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초대교회사로 보면 이시대는 초대교회가 세워질무렵인데, 로마로부터 매우심한 핍박과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그 정도로 예수님 믿기가 매우 힘들때입니다.
이지경이 되니까, 사람들은 자기 가족중에서 누가 전염병에 감염되면, 환자를 피했고, 방치하였습니다.
부자들은 도시를 떠나서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산 속으로 피하였고,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자녀는 부모를 버렸고, 부모 역시 자녀를 버렸습니다.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은 보호받지 모한채 죽어갔습니다.
이 당시에는 초대교회가 로마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던 때입니다.
이 때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나섰습니다.
이 전염병의 근본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으므로,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고 말하였고, 그리고 환자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다가갔습니다. 우리들도 지금 코로나를 겪어보아서 아는 것은 코로나에 걸리면 먼저 격리부터 시키고, 방호복, 방역시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당시 초대교회성도들은 전염병에 걸릴 것을 뻔히 알지만, 전염병에 걸린 환자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돌보다가 감염되어서 죽어갔습니다.
그래도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일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였습니다.
그 당시 예배에 설교한 내용이 증거로 남아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다르게 바라보고 생각하였으며,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부활에 참여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죽어서 3일만에 살아나나 안살아나나 실험을 해 보자는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그스도인처럼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에 다가가자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서재실에서 주일예배를 준비하고 있는데, 개가 너무 심하게 계속해서 짖어서 나가 보았더니 옅동네 청년이 서재실 가까이 와 있습니다.
마치 너가 말로만 그러는지, 정말 실천하는지를 시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부활난, 마스크, 수건을 주어서 돌려보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완벽하게 살 수는 없습니다.
나와 예수님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과 정신, 그의 삶을 조금은 흉내낼 수 있습니다.
불편하고, 나와 맞지 않는 것이 지만, 그의 뜻을 따라 살아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문제를 일으키는 일으키는 사람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에서 평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그리스를 닮아가면 죄를 정복하게 되고, 천국의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서 활동 하던 처음에는 콜레라같은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때 선교사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돌봤습니다.
그로인하여 수많은 선교사와 가족들이 특히 어린아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갔습니다.
그래도 조선을 떠나지 아니하고 병원을 세워서 치료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리스도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부활절 예배에 참여하는 우리들은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속에서 살려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죄를 이기게 되고, 하늘의 평안과 기쁨, 천국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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