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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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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1,091 작성일 22-06-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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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6일 주일낮예배
성경 미4:1~5  “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

6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에 하늘에 평화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제는 6,25가 일어난지 72주년입니다.
6,25로 인하여서 한국군 13만명 전사-(실종포함) 민간인 60만명(//), 유엔군 5만명(//), 전사하였습니다.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아내가 20만명, 전쟁고아 10만명,    1000만의 이재민이 발생 되었고, 전 국토는 페허로 변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시 사람들이 거의 다 죽을만큼 많은 사람이 죽었고,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땅에 다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한 형제가, 한 핏줄이 서로 싸우게 된 원인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빼앗긴 중에 세계2차 대전이 일어났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충돌하여 38선이 갈리게 되었고,
북한의 김일성은 무력으로 통일하려고 소련과 중국을 의지하여 남침을 감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전쟁이 왜 일어나서는 안되느냐면,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하고, 사람을 죽여도 벌을 받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많이 죽일수록 상을 받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내 생명입니다.
그 생명이 전쟁으로 죽어간다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쟁이고, 무엇 때문에 싸워야 하고, 전쟁으로 얻을 것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통과 상처뿐임니다.

오늘본문 미4:1~5
“ 1.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3.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

말일에 ~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때
여호와의 전 ~ 여호와의 성전(오늘날 교회)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세상의 힘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서며
작은 산들위에 뛰어나고 ~ 이방신, 우상보다 으뜸이 되며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 이스라엘백성 뿐만 아니라, 세계여러 민족들도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로 몰려올 것이다.
곧 많은 이방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 다른 신을 섬기던 사람들이 성전을 향하여      가면서 말하기를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 야곱의 하나님, 야곱을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 야곱을    거듭나게 하신 그 분께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
          잘못 알고 이방신을 섬겼던 사람들이 이제는 올바른 말씀을 깨달아서    살아가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  하나님의 말씀이 시온산 예루살렘성전에서 선포될것이다.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 사람과 사람과의  분쟁,  민족과 민족의 전쟁을 하나님께서 판결하시리니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 하나님께서 어떻게    판결하셔요
사람을 죽이는 칼을 불에 녹여서 밭을 가는 쟁기를 만들고, 사람을 죽이는 창을 녹여서 낫을 만들며 다시는 전쟁을 일으켜서 칼로 사람을 죽이는 훈련을 중단하고 군인 훈련소, 학생 훈련소(사관학교), 군대는 다 문을 닫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 이제 서로 싸우던 사람들이 포도나무, 무화가나무 나무그늘아래에서 맛잇는 열매를 먹으면서 쉼과 안식을,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 이제는 전쟁으로 오는 불안 공포, 두려움 이런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니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 이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니라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신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갈지라도 우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영원토록 살아가야 한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 같이 예배드리고 있는 사람들과 평화해야 합니다.
싸우는 것도 습관입니다.
안 싸우는 것도 습관입니다.
자기의 감정을 잘 다스려서 성령님이 나로 인하여서 근심하고 나를 떠나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살다보면 때로는 억하고,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도 많지만,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나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가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힘든 길이지만, 나중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승리와 축복이 있습니다.
이시간 여러분 마음속에 원수를 갚으려고 남 몰래 숨겨놓은 칼이 있습니까?
창이 있습니까?
오늘 예배를 통하여서 여러분 마음속에 감추어 두었던 칼과 창이 성령의 불에 녹아지기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죽이려했던 도구가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도구로 바뀌기 바랍니다.
이런 것으로 원수를 갚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무력으로 원수를 갚다가 나도 원수의 칼에 찔러 피가 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다 판결하시고 해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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