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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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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213 작성일 24-07-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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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8일 주일낮예배
성경 롬8:18  “ 고난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

7월 마지막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현실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마철입니다. 날씨가 매우 습하고 갑자기 폭우가 내립니다.
늘 건강과 안전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조금만 견디면 장마도, 폭우도, 더위도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특히 몸이 아파서 잠을 주무시지 못하시는 분들, 돈으로 고통받는 분들, 사람으로 인해서 갈등하는 분들, 이분들도 조금만 참으면 웃을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장마, 더위도 언젠가는 끝나듯이 지금 내가 겪는 어려움도 언젠가는 끝났줄로 믿습니다.
우리들이 관광을 가면 동굴을 견학하게 됩니다.
어느 동굴은 나가는 곳이 있는 동굴도 있지만, 탄광처럼 막혀있는 동굴도 있습니다.
만일에 내가 동굴에 갇혔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씁니까?
산소가 부족해서 숨이 막혀오고, 마실물도 먹을 양식도 떨어지고 후레쉬도 배터리가 다 닳아서 불이 꺼지고, 밤이 되니까, 추위에 몸이 떨리고, 이러면 사람이 공포에 질려서 살아남기가 매우 희박할 것입니다.
그러나 운전를 하고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지금은 불이 비교적환하지만, 옛날에는 터널안에 들어가면 어두컴컴해서 당황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운전대를 꽉잡고 천천히 침착하게 운전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터널을 통과하게 되고 환한 세사을 다시 보게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어떤 분들은 동굴에 갇힌것처럼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고, 어둡고 컴컴하고, 숨이 막히고, 먹을 것과 마실것이 없고, 불도 꺼져서 공포가 밀려오는 듯하는 답답한 삶을 하후하루 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터널은 잠시동안 나를 힘들게 하지만, 언젠가는 통과합니다.
고난은 지금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러나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본문 롬8:18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오늘본문은 로마서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로마서는 사도바울 AD53~57년에 로마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쓴 편지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눈이 안좋아서 글을 쓰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서 다디오라는 동역자가 받아적었습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사는 그리스도를 위로하고 격려하게 위해서 썼습니다.
그 당시에는 로마에는 유대인들이 4만명정도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많은 유대인들이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로마정부의 핍박입니다.
로마정부는 그리스도인들을 아주 심각하게 핍박했습니다.
어떻게 핍박했느냐면
십자가에 그리스도인을 메달고 아래에 나무장작을 쌓아 놓고 불을 질러 화형에 처했습니다.
또 원형경기자에서 그리스도인을 세워놓고, 일주일동안 사자를 굶주리게 하고 풀어놓으면 사자가 달려들어서 그리스도인을 잡아먹게 하였습니다.
또 오는날 양궁처럼 사람을 묶고 세워놓고 화살로 쏟아서 고통을 받게 했습니다.
또 작두로 그리스도인을 목을 베서 순교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로마1200년동안 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을까요?
그당시 로마는 왕이라고 하지 않고 황제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황제를 신의 반열로 높여 놓았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황제를 신처럼 섬기고 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외에는 사람을 신으로 모시지 않고, 절을 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황제가 볼 때 자기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적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계속해서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면 기독교인들이 줄어야 하는데, 점점더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끝이 있습니다.
약250년동안 로마가 기독교인들을 극심하게 핍박하였는데,
로마에 헬레나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헬레나는 콘스탄티누스1세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1세 로마장군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티누스1세는 자기의 정치적 야망을 이루기위해서 헬레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들 콘스탄티누스2세 로마의 황제가 됩니다.
콘스탄티누스2세는 효심이 가득한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낳아준 친어머니의 아픔을 장 알기에 어머니의 말을 잘 들었습니다.
그 때 그의 어머니 헬레나는 복음을 받아들여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설득해서 AD313년에 로마는 밀라노칙령을 발표합니다.
로마는 이제 기독교국가라는 것을 법으로 제정하고 선포합니다.
헬레나는 아들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에 4개의 기념교회를 건축했습니다.
승천 교회, 주기도문 교회, 눈물 교회, 겟세마네 교회 (만국 교회)
그렇게 목숨내걸고 신앙생활을 했던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은 오늘날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 어드든지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지금 내가 당하는 고난은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중에도 신앙을 지키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윙크 의사라는 젊은 여의사가 있습니다.
이분은 어릴때부터 영재, 천재, 1등이 그의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휼륭한 과학자가 되어서 문명을 발전시킬 꿈을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과학대학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휼륭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는 중간에 학교에서 큰 사고가 터졌습니다.
교수1명과 학생3명이 자살하는 사고가 터졌습니다.
그중에 한명이 윙크의사의 친구였습니다.
그 때 윙크의사는 과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임을 깨닫고, 진로를 바꿉니다.
그는 의사가 되어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힘쓰게 됩니다.
그가 의사가 되어서 쉬는날 지방에가서 말을 탔습니다.
그날도 쉬느날이어서 스트레스도 풀겸 지방에가서 말을 탔습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말에서 떨어졌고 말은 윙크의사를 5분정도 끌고 달렸습니다.
그러면서 한쪽 얼굴이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결국은 한쪽 눈을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진료하던 병원에서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서 환자가 되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한쪽눈으로 의사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합니다.
두눈을 가졌을때는 자기와 명예, 출세, 성공이 보였지만, 한쪽눈을 잃고 난 다음에는 환자의 마음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겸손하게 환자를 대하고, 진심으로 치료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환자들과 주변사람들은 그를 윙크의사라고 말합니다.
고난의 학교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깨닫게 합니다.
고난은 나를 고통도 주지만, 나를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그리고 값진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고난중에도 믿음과 삶의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견디어 내시기 바랍니다.
고난은 나를 이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고 쓸모있는 보배로 만들어 갑니다.
고난은 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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