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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일설교

예상하지 못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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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재리교회 댓글 0 조회 85 작성일 24-09-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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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주일낮예배
성경 엡2:8  “ 에상하지 못한 선물 ”

9월 넷째 주일낮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석명절 잘 지내셨습니까?
명절이 되면은 늘 저에게 선물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주 좋은 것 비싼것은 아니지만,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선물은 받으면 좋습니다.
명절대마다 늘 예상대로 주시는 선물도 귀하고 감사하지만, 나의 예상을 깨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으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으면 더 기쁩니다.
저는 이번추석명절연휴때, 3가지의 선물을 받았는데, 저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저가 늘 평소에 꿈꾸고 기도했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처음 이 기도를 할때는 말대도 안되는 기도였지만, 그 기도가 헛되지 아니하고 저의 눈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저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땅에 기도를 많이 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연합예배때 늘 3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가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하면은 성도들은 이런 생각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드리는 기도가 이루어질까? 하면서 기도를 하면서도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봄에 밭에 나아가서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듯이 우리들이 드리는 기도는 머지않아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었집니다.
그러나 이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오늘본문 엡2:8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하셨습니다.
사람은 어떤 존재입니까?
약1:15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하셨습니다.
오늘날 이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중에 욕심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가 돈을 주는데, 옅에 있는 사람은 1백만원을 주고, 나는 10만원을 주면 화가 납니다.
나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없신여기는 것 같습니다.
누가 10만원을 주면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그러나 사람이 옅집과 옅사람과 비교를 하는 순간 기쁨은 사라집니다.
이런 사람의 모습을 통해서 욕심을 보게됩니다.
욕심은 죄입니다.
롬6:23 “ 죄의 삯은 사망이요 ”
결국은 자기의 욕심에 의해서 큰소리치다가 사망에 으르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은 사람에게 기댈것도 없고 사람의 욕심에 의해서 지구가 멸망해가듯이
자기의 욕심에 의해서 죽을 수 박에 없는 아주 비참하고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본질적으로 태어날때부터 죄로 가득찬 죄인이 결국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모두에게 구원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선물은 받을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받을 자격이 없지만, 받은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선물은 사람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물이었습니다.
사람이 주는 선물은 나를 찾아와서 주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선물은 내가 받으러 나아가야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구약시대가 끝날 때 400년 동안 하나님은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구약이 끝날 때 쯤에는 세상은 창조이전의 모습처럼 혼탁, 무질서,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아무런 희망을 찾지 못했습니다.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400년의 침묵을 깨트리시고, 이 땅에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내 죄의 문제, 이 땅에 죄의 문제를 내가 해결해 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죄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이 타락하고, 혼탁해지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선물을 주셔도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를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실때도 세상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심지어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조차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도 몰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로 깨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얼마나 보배롭고 귀한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우리들이 자녀나,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으면 기쁘고 좋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선물을 받으면, 죄로부터 해방되어 자유함을 얻게 되고, 영이 회복되어 영이 살아나고, 하늘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어제 일하시는 장로님에게 힘드시지 않으시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장로님의 대답은 봉사 할동을 하니까 기뻐요,  기쁘지 않으면 못해요, 하십니다.
장로님께서도 추석연휴 고향다녀오시고 집안일, 교회 하시느냐고 바쁘시고, 피곤하시겠지만, 주님의 사역을 평신도로서 감당하는 것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귀중함, 가치와 의미를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뜻대로 안된다고, 화내고, 짜증내고, 신경질내고, 불평 원망 할때가 많았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것도 저의 욕심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선물이 있습니다.
평안입니다.
자유입니다.
은혜와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인간의 욕망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은혜에 빠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선물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에 내게 주어지고, 내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물받고 돌아가시는 모든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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